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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돈협, 한EU FTA 저지위한 원정 투쟁단 출정
작성일 2007-09-1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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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09. 17


      보   도   자   료   

 

   (사)대한양돈협회    문의 : 홍보부 
    전화 : 581-9751/5  
    전송 : 581-9768


양돈협, 한EU FTA 저지위한 원정 투쟁단 출정      

김동환 회장, “벨기에 가서 국내 양돈농가 강력한 의지 전달 할 것”
 
□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15일 인천공항에서 김동환 회장을 비롯한 이병모, 하태식, 정종극 부회장 등과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및 농민단체 등의 한․EU FTA저지를 위한 원정투쟁단 출정식을 가졌다.
 
□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정부는 한․미 FTA도 부족해서 한․EU FTA를 추진해 국내 양돈산업을 말살시키려 하고 있다”며 “벨기에 브뤼셀에 가서 온 힘으로 투쟁해 강력한 양돈농가의 의지를 전달해 기필코 EU와의 FTA를 저지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특히 김동환 회장은 “현재 돼지고기 수입량중 70%가 EU산으로 한․EU추진에 있어 양돈농가의 입장을 헤아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것” 이라며 “국내 양돈농가를 말살하려는 한․EU FTA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또한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은 “낙농산업은 우루과이라운드(UR)로, 한․미 FTA로 다 내줬다.”며 “수입 유제품 범람으로 폐업이 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절박함이 조금이나마 잘 전달되길 바라는 심정으로 원정 투쟁을 떠난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대한양돈협회는 김동환 회장을 비롯한 이병모, 하태식, 정종극 부회장 등과 한․EU FTA저지를 위한 ‘벨기에 브뤼셀’ 로의 원정투쟁 출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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