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협회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성명서] 전문성없는 통계청 엉터리해석으로 축산업 현실 왜곡한다” 

작성일 2021-05-25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다운로드 [21.05.25] 전문성 없는 통계청 엉터리 해석으로 축산업 현실 왜곡한다 (성명서).hwp

100

전문성없는 통계청 엉터리해석으로 축산업 현실 왜곡한다 
통계청, 돼지농가 비육돈 수익 640% 증가 엉터리 표현으로 농가 고통
 
1. 통계청은 최근 ‘2020년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통해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은 돼지 판매가격 상승으로 전년대비 41천원(640.6%) 증가해 마치 농가 수익이 폭등한 것처럼 분석해 사실을 곡해했고, 언론은 이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작년 돼지 농가 수익 640% 급증등 자극적인 제목으로 다뤄졌다.
 
2.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이번 통계청의 발표가 돼지농가 순수익 640% 증가라는 표현으로 마치 한돈농가가 폭리라도 취하는 것처럼 국민과 언론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보고, 즉각 사과와 시정을 촉구한다.
 
3.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비육돈의 수익 증대는 기저효과가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2019년 비육돈 한마리 당 순수익은 86.8% 감소해 6천원에 불과했다는 사실은 간과한 엉터리 해석이다. 2020년 비육돈 순수익(47천원)2013년 이래 최대 폭락2019(6천원)에 비해 '반등' 내지는 겨우 2018(48천원) 수준까지 '회복한 것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실제 사료비 상승과 각종 물가 상승 등이 미 반영된 결과임에도 돼지농가 순수익 640% 증가라는 단순해석으로 최근 ASF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산업과 한돈농가의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
 
4. 전국 한돈농가들이 ASF와 코로나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부진이 계속되고 사료값 상승과 생산비 증가로 농장 경영이 매우 어려운 현실임을 정부는 직시하고 왜곡된 사실을 즉각 시정하고, 현실에 맞는 통계행정을 실현하기를 촉구한다.
특히 농업통계가 통계청 이관 후 정확성이 떨어지고, 농업통계는 더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 등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번 생산비 분석 역시 전문성이 떨어지는 통계청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단면이라 할 것이다. 하루 빨리 국가식량산업의 근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농업관련 통계는 하루 속히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되어야 할 것을 촉구한다.
 
2021. 5. 25.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장

목록
다음게시물 [한돈자조금]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본선 및 시상식 성료
이전게시물 [보도자료] “농가·중도매인·공판장 협력 통해 금요일 도매시장 활성화 추진”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