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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폭염시 축산농가 행동 및 가축 관리 요령

작성일 2021-07-13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다운로드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hwp
첨부파일 다운로드 (리플릿) 여름철 폭염 가축관리 이렇게 합시다.pdf
첨부파일 다운로드 K-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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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 및 가축 관리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
 




 
사전 준비사항은

- 집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을 체크하세요.
- 냉방기기 사용시는 실내외 온도차를 5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세요.(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28가 적당)
 
폭염주의보 발령시

 
농작업 현장에서는
- 휴식시간은 장시간보다는 짧게 자주 가지세요.
- 시설하우스나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시에는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세요.
- 농기계의 냉각장치를 수시로 점검하여 과열을 방지하세요.
- 작업중 매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염분)을 섭취하세요(알코올, 카페인이 있는 음료는 금물)
 
하우스축사에서는
- 축사 천장에는 스티로폼 등 단열재를 부착하세요.
- 창문을 개방하고 선풍기나 팬 등을 이용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며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하세요.
- 돈사, 계사 천장에 물분무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을 방지하세요.
- 하우스내 피해예방을 위해 차광시설, 점적관수, 수막시설을 설치하세요.
- 노지 재배채소는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관수작업을 실시하세요.

 
폭염경보 발령시
 
농작업 현장에서는
- 고령, 독거노인, 신체허약자, 성인병환자 등은 야외작업이나 시설하우스 작업을 하지 않도록 가족과 이웃에게 알려주세요.
- 시설하우스나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시에는 장시간 작업을 피하고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세요.
-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후2오후5시 사이에는 시설하우스나 야외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세요.
- 야외에서 작업을 할 경우에는 불필요하게 빠른 동작을 삼가세요.
 
하우스축사에서는
- 가축에게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비타민, 광물질을 섞은 사료를 먹이세요.
- 곰팡이가 피거나 오래된 사료는 공급하지 마세요.
- 가축 폐사시는 신속하게 시군구 방역기관에 신고하고 방역기관의 조치에 따르세요.
- 축사 등의 분뇨제거와 건조상태를 유지하세요
- 전기누전과 합선,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이 우려되므로 냉방과 환기시는 전기사용량을 수시로 확인하세요.
- 하우스내 피해예방을 위해 차광시설, 점적관수, 수막시설을 가동하세요.
- 노지 재배채소는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관수작업을 실시하세요.
 
여름철 폭염 가축 관리 이렇게 합시다!
 







첨부파일 :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 가축 관리


여름철 양돈 사양/환경 개선 위한 점검사항





연이은 강력한 더위로 인해 폭염주의보, 폭염특보라는 뉴스를 어느 해보다 많이 듣는 여름이 다가왔다. 심지어 미국과 캐나다 서부에서는 기온이 무려 49.6℃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이는 엄청난 기록이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기압의 영향으로 열돔현상이 발생하여 폭염이 지속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더욱 우려되는 부분은 최근 10년간 열대야 일 수도 3.3일 증가하였다는 것이다. 돼지는 낮 시간에 지속된 더위로 인해 떨어진 활동량과 섭취량을 그나마 해가 진 후 저녁이나 밤시간에 회복을 시키는데, 이 시간까지 열대야가 지속된다면, 영양소 결핍과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모돈의 번식능력 저하와 육성돈 출하성적이 크게 감소된다. 이로 인한 피해는 양돈장의 수익성 및 돈군의 원활한 흐름에 있어 심각한 문제로 나타날 것이다. 따라서, 하절기 돼지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양관리와 농장 점검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환경관리

기온이 높아지게 되면 돼지는 체온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물리적인 체온조절이 활발해지며, 호흡수가 증가하게 되는데, 기온이 28℃ 이상이면 호흡수가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하고, 특히 35℃에서는 20℃ 일때 보다 약 5배 이상 나타내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방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돈 및 육성돈 사육 공간에 에어컨 시설을 갖추고 있는 농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대다수 양돈장의 시설은 과거와 크게 차이가 없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운영효율을 극대화 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여름철 주요 환경관리 요소로는 온도, 습도 및 유속관리 등이 있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 환경에서는 수분을 활용한 더위 조절보다는 공기의 유속이나 방향을 통해서 체감온도를 떨어뜨려 주는 방법이 안전하고 효율적일 수 있다. 공기의 유속을 이용한 체감온도를 관리하는 방안은 온도계상의 온도가 아닌 돼지의 표현형태를 보고 적정온도 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농장 관리자는 모돈의 호흡수 증가, 물기를 몸에 묻히는 행동 및 사료 섭취량 등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환기 기기를 조정해 주어야 한다.
표 1. 열량지수 [온도 () X 습도(%)] 활용한 돼지 환경 관리
열량지수 돼지에 미치는 영향
150 이하 위험(체온 유지 불가능)
300-500 보온 대책 필요(질병 위협)
500-900 추운 느낌
900-1,300 안정적 상태
1,300~1,800 더운 느낌
1,800~2,300 더위 대책 필요(과호흡)
2,300 이상 위험(폐사 확률 高)








공기의 유속을 활용한 체감온도를 줄이는데 활용하는 환기휀은 먼지 부착 정도나 베어링 상태 및 벨트 탄력도를 수시로 점검하여 휀 능력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한 낮의 돈사 내부온도를 낮추거나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돈사 지붕이나 햇빛이 드는 곳에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열 반사 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복사열을 줄일 수 있다. 직사광선으로 인한 돈사 내부 온도 상승 효과는 매우 강력함으로 돈사 지붕 및 입기구 주변, 돈사 사이 차광막 설치는 큰 설비비나 공사 없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단열에 약한 슬레이트 지붕 형태에서는 돈사 지붕의 직사광선만 막아도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2. 음수관리
표 2. 돼지의 성장 단계별 급수기 적정 유속
구분 유속(L/분)
체중 5~12kg 300
체중 12~30kg 500
체중 30~50kg 660
체중 50~110kg 750~800
육성돈 800~1,200
임신돈 3,000
포유돈 4,000


여름에 있어 특히 물은 생명이고 그리고 성적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 돼지에게 단지 몇 시간만 물을 못 먹여도 신체기능 이상이 오고 그 시간이 길어지면 폐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절기 시원하고 충분한 음수 섭취를 통해 돼지의 열발산을 도와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기능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중요한 사양관리 중 하나지만 아직도 음수 관리에 대하여 쉽게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림1. 수질관리 비교 모습
모돈을 지켜보면 보통 누워있다가 사료 및 물 섭취 시에만 일어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기에 한 번 섭취할 때 충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음수량 기준은 1.5~2.5 L/분이 권장된다. 분만 직후의 모돈은 산고로 인해 체온이 39.5℃ 정도로 올라간다. 만약에 분만시간 지연, 난산, 세균 감염증까지 나타낸다면 그 이상으로 올라가고, 정상체온으로 회복하는데 시간도 길어진다. 그로 인해 무유증 증후군이 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열 발산이 어려운 하절기에 발병한다면 고체온증으로 폐사까지 이를 수 있다. 이 때 필요한 것은 직수관을 통해 충분한 물을 공급해 주어야 하며, 또한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을 잊지 말고 수질 또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3. 모돈관리

그림2. 모돈에게 웅돈 접촉 모습
최근 다산성으로 인한 모돈의 하절기 스트레스는 더위와 늘어난 산자수로 인해 더욱 가중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사료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하게 되어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이러한 호르몬 불균형 영향은 재귀발정일 지연 및 수태율 하락의 원인이 된다. 여름절 번식 성적을 유지 및 개선하기 위해서는 호르몬제제를 사용하거나 지속적인 웅돈 접촉을 통해 발정을 유도하는 기본적인 부분이 더욱 중요해 진다. 이러한 방법은 이유한 당일부터 모돈에게 웅돈을 접촉시키는데 5~10분간 2회/일 정도로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키는 것이다. 웅돈 접촉을 진행함으로 해서 이유 모돈의 강발정을 유도하고, 발정이 지연되는 이유 모돈들은 웅돈과의 접촉시간을 추가로 늘려주어 발정을 유도하도록 한다. 그렇다고 해서 하절기 이유 모돈과 웅돈을 한 공간에 사육하는 것은 발정유도에 좋은 방법은 아니므로 반드시 분리 사육하도록 한다. 또한 영양적으로는 이유 모돈 사료 급여 시에 두당 포도당(당류) 200g/일과 함께 농장 여건에 맞게 비타민 및 항산화제를 추가 급여하고, 젖몸살로 인한 열 발생 및 통증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 모돈이 있다면 해열제를 추가로 첨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작년과 다른 무더운 여름철 극복 방안을 도출하여 더위 스트레스를 줄여 수태율을 바탕으로 농장의 생산 성적이 향상 되었으며 하는 바램이다. 더운 여름철을 지나면서 지친 모돈이 환절기를 맞이하기 전에 세심한 8월의 사양관리가 필히 요구되며, 여름 이후 환절기인 가을에도 모돈 관리에 충실하게 되면 모돈은 귀하의 농장에 생산성으로 보답하게 될 것이다.

※  출처: 월간한돈 2021년 8월호 컨설팅 여름철 양돈 사양/환경 개선 위한 점검사항 (CJ FEED&CARE 한국사료마케팅센터 양돈R&D 홍성민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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