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여름철 야생멧돼지 ASF 대응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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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7-02 |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다운로드 7.2즉시(여름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hw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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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
◇ 여름철 높은 기온, 잦은 강우 등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울타리 및 매몰지 사전점검 등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대책 추진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여름철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등 현장의 환경 특성에 맞춘 ‘여름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대책은 먼저, 울타리 사전점검을 통해 파악된 훼손구간을 보수하면서 취약지점을 경광등 및 기피제 등으로 보완하고, 24시간 신고전화 및 긴급복구팀 등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 취약 매몰지에 대해서는 침수·유실·붕괴 등을 집중 점검하고, 차단시설 및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도 꼼꼼하게 살핀다. ○ 발생·인접지역에 대해서는 환경부 수색인력을 확대 투입(17→28개 시군, 260→424명)하여 감염범위를 조기에 파악 및 대응하고, 최남단 광역울타리 인접지역에 대해 특별포획단*을 확대 투입(30→53명)하는 등 야생멧돼지 포획을 강화한다. * 각 지역별 엽사 중 포획실적이 우수한 엽사를 집중 포획이 필요한 지역에 투입 ○ 아울러, 하천 및 댐 등 수계를 중심으로 수색을 강화하여 폐사체 유입 등을 감시하고, 주요 수계(33개 지점)에 대해 하천수·토양·부유물 등 환경시료를 채취, 검사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여부를 감시한다. □ 이 밖에도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 출입문 닫기’ 운동(문닫고, 소독하고, 신고하고)을 실시하며, 이번 여름철 기간 동안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한편,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와 관련하여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7월 2일 오전 강원 인제군의 현장을 방문하여 울타리 및 매몰지 등 관리실태와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홍정기 차관은 울타리 차단기능이 항상 유지되도록 현장관리인의 상시점검과, 집중호우 이후 울타리 훼손구간에 대한 긴급 보수 등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 또한, 매몰지 현장을 둘러보고 난 후 장마철 매몰지의 토사 유출에 대비한 주기적인 점검 등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여름철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무더위로 인해 수색·포획 등 현장 대응인력의 활동에 제한이 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시설물 관리에도 어려움이 많다”라면서, “이번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되니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 1. 여름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강화대책 주요내용. 2.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 출입문 닫기 운동. 끝. [붙임1] 여름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강화대책 주요내용 <1> 울타리 및 시설물 관리 ○ (울타리 점검) 장마철(6~8월) 대비 관계기관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울타리 사전 일제점검 *한강·원주청, 경기·강원상황실, 생태원, 국립공원공단, 지자체 등 - 최남단 울타리 취약지점(교량 하단, 배수로 등)에 경광등(20개), 기피제(200개) 설치 ○ (긴급 대응상황반) 집중호우 등 수해 발생 시 울타리 긴급 보수를 위한 신고전화(24시간 신고(생태원) 041-950-5975), 긴급복구팀 등 신속 대응체계 구축·운영 ○ (매몰지 관리) 야생멧돼지 ASF 매몰지(953개소) 중 취약 매몰지(159개소) 장마철 대비 안전실태 일제점검(환경부·지자체 등 합동점검반 140명) <2> 폐사체 수색 ○ (수색지역 확대) 발생‧인접지역(17개→28개 시·군) 수색인력을 확대(환경부, 260→424명), 인접지역에 대한 감염범위 조기 파악 및 대응 - 시·군 자체 인력(피해방지단 등)을 활용하여 주기적인 수색, 국립공원지역 내 수색 활동 강화(국립공원공단 등) ○ (수계 모니터링) 울타리 주변, 하천 및 댐 등 수계를 중심으로 수색을 강화하여 멧돼지 폐사체 유입 등 모니터링 ※주요 댐 관리기관(수공, 한수원 등)과 협조체계 유지, 장마철 CCTV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3> 개체수 저감 ○ (관리지역별 대응) 지역별 포획전략 차별화 및 지역여건 고려한 포획 - (기존발생지역) 확산 우려가 낮은 지역(310개里) 제한적 총기포획 유지 - (핵심대책지역) 특별포획단(30→53명) 및 포획장(33→64개) 확대 등 포획 강화 - (사전예방지역) 전국 시·군 피해방지단 및 엽견 활용한 총기포획 ○ (특별포획단) 최남단 광역울타리 인접지역에 특별포획단(53명), 드론팀(4명)을 투입하여 포획트랩(1,250개) 배치 및 총기포획 <4> 시료검사 강화 ○ (하천조사) 접경지역 및 발생지역 내 주요 수계를 통한 ASF 확산·유입 감시를 위한 하천수, 토양, 부유물 등 조사 - 주요 하천(북한강·한탄강·임진강) 및 호소(파로호·소양호) 등 수계 33개 지점(경기 16개, 강원 17개) 선정·조사 ※ 환경시료 검출시 주변 소독 강화 [출처: 환경부 보도자료 2021. 7.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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