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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삼겹 소비자 가격 역대 최고

작성일 2021-01-1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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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삼겹 소비자 가격 역대 최고
 
100g당 평균 2,122
구제역 때보다 더 비싸
저지방 소비 침체 영향
 
지난해 한돈 삼겹 소비자 평균 가격이 역대 최고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작년 삼겹(냉장) 소비자 평균 가격은 100g2122원을 기록하면서, 최근 10년간 가격과 비교 가장 높았다. 특히 2011년 구제역 사태에 따른 삼겹 가격(224), 2017년 고돈가(탕박 평균 4585)를 형성했던 삼겹 가격 100g295원을 가뿐히 뛰어 넘은 것이다.
올해 월별로 삼겹살 소비자 가격을 살펴보면 한돈 가격 약세시기였던 1~3월에는 100g당 평균 1600~1800원대 수준을 형성했으나, 4월 이후 한돈 가격 상승에 따라 삼겹 소비자가격도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5월 이후 삼겹 강세가 지속됐다.
 
최근 10년간 삼격 소비자가격 현황(출처 KAMIS)
 
이 같이 삼겹살 가격 강세 요인은 무엇보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분석된다. 지난 5월 이후 재난 지원금, 캠핑 증가 등 가정 내 소비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삼겹 소비가 크게 늘고, 삼겹 수입량도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육가공업체들은 삼겹·목심 등 구이류 외 급식 중단 여파로 뒷다리 등 비선호부위 판매 감소로 경영난을 호소하면서 삼겹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심화됐다.
 
이에 업계는 코로나 확산이 돼지 부위별 소비를 심화시켰다고 지적하면서, 비선호부위 소비가 증가하지 않는 한 기형적인 삼겹 소비자 가격 강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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