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검역본부, 양돈질병, 현장중심 해결 방안 모색

작성일 2021-04-20 작성자 관리자

100

검역본부, 양돈질병, 현장중심 해결 방안 모색
 
상반기 양돈질병 분야별 협의체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324양돈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영상회의로 열고, 현장중심 양돈질병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연 전문가 등 22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양돈질병에 효과적인 친환경 소독제 개발 방안을 논의하면서 세계동물보건기구(OIE),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산업체 공동연구 협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거점소독시설에서 생축 수송 차량과 공차 차량 간 교차오염 우려가 있는 만큼, 운영 방식을 개선할 연구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돼지열병(CSF) 백신주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동시감별진단법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질병 연구와 관련, 지속적 협력 강화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돈사 내 오염된 공기 등 환경 관리를 개선할 시설 및 사양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돼지오제스키병(AD)의 경우 청정화 선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돼지열병(CSF)에서는 부작용이 없고 생산성이 좋은 생마커 백신 보급 확대를 건의했다.
 
현방훈 검역본부 바이러스질병과장은 주요 해결 방안을 올해 연구 사업에 반영하거나 2022년도 신규 연구과제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연구를 통해 가축질병 차단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축산신문 2021. 4. 14.]

목록
다음게시물 축산단체 “축사 관리사, 주거시설로 인정해야”
이전게시물 한종경, ‘2021 총회’ 개최…발전방안 논의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