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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PED 확산세…양돈장 비상

작성일 2021-04-2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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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PED 확산세양돈장 비상
 
17건 중 6건 경북 발생
2월말부터 신고 사례 급증
 
경상북도 내 PED 발생이 급증, 농가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이 증가 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에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 주의! 백신접종 및 차단방역 강화를 발령하고, 농가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집중키로 했다.
 
시험소에 따르면 올해 PED 발생 17건 중 6건이 경북도 내에서 발생했으며, 영천지역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PED는 주로 1주령 미만의 포유자돈에서 구토, 심한 수양성설사로 인해 탈수증으로 폐사 하게 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양돈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큰 질병이다. 이는 축사 위생관리가 어려운 동절기(11~4)에 집중하여 많이 발생한다. 특히 농림축산검역본부의‘20년 겨울철 PED 유행대비 모돈 항체가 조사 결과, 경북지역의 경우 방어항체 보유율이 20.8%로 전국평균 37.8%에 비해 낮게 조사된 바, PED 유행에 대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영환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최근 2월말부터 돼지유행성설사병 의심 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PED 진단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지역적 유행에 대비해 백신접종강화 및 농장간 전파 방지를 위한 출입차량, 입식가축 등 농장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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