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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강화된 ‘방역대책’ 추진

작성일 2021-09-1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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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강화된 방역대책추진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방역관리철저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이동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추석 방역대책 홍보, 전국 일제소독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최근 돼지 사육농가에서 3건이 발생, 야생 멧돼지 발생도 최근 6월 이후 급증하고 있고, 발생지역도 접경지역에서 평창·춘천·홍천 등 강원 중부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번 추석도 어느 때보다 방역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유럽과 아시아의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바이러스 유형도 다양해져 이번 겨울 철새를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이를 위해 귀성객과 축산농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SNS, 문자메시지, TV자막 등을 적극 활용해 추석 방역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한다.
 
또 고향 방문 시 축산농가 방문 자제, 벌초·성묘에 참여한 가족과 외부인은 농장 출입 금지, 가축전염병 발생지역 출입 금지와 같은 기본 방역 준수사항을 안내한다.
 
아울러 차량·사람의 농장 출입통제, 축사 내·외부 및 장비 소독 철저, 모임 자제 등 기본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한다.
 
여기에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축산 환경·소독의 날을 추석 연휴 시작 전인 오는 18일과 끝난 후인 23일로 임시 지정하고, 대대적인 청소·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와 축산 관계시설·차량 운전자 모두 일제소독에 참여할 수 있도록 SNS와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소독 계획을 사전에 홍보하고, 지자체와 검역본부는 축산농장,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해 소독 실시 이행여부를 확인·점검할 방침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모두가 위험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가축방역을 위해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축산농가에서는 손 씻기·장화 갈아 신기, 매일 농장 내·외부 청소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꼼꼼히 실천하고, 귀성객들도 축산농장 방문 금지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농축유통신문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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