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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사양관리] 신축년 새해, 한돈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여덟 가지 생각

작성일 2021-01-19 조회수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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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사양관리] 신축년 새해, 한돈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여덟 가지 생각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상 사람들이 끔찍한 지옥을 경험하고 있다. 학교, 학원, 회사, 군대, 교회나 사찰 등에서는 물론 심지어 집에서도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외식, 여행, 모임, 오락, 운동, 방문 등의 활동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니, 지옥이 따로 없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소위 선진국에서는 감염자 수, 사망자 수도 엄청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그들 나라에서는 코로나19로 도축가공 공장이 문을 닫고, 가축을 제때 이동시키지 못한 농장에서는 돼지를 살처분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돈육 소비 패턴에도 영향을 끼쳐, 도축 가공부터 소매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엄청난 변화가 찾아왔다.
코로나19 사태는 한돈생산 현장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켰고, 앞으로도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물론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이런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기를 내 농장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발전하는 기회로 만들어 보자.
신축년 새해에 전하는 ‘한돈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 여덟 가지’이다.

첫째,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투자하자.
리어카를 끌어야 하고, 삽으로 돈사 청소를 하는 농장은 마음에 드는 인력을 확보가 어렵다.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서 반드시 선행돼야 할 일이다.

둘째, 유능한 내국인 관리자를 고용하자.
후계자가 없는 농장에서는 전산성적 관리, ICT시설 제어 능력이 있는 젊은 관리자를 현장에 투입해야 한다.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전략을 수행할 사람이 필요하다.

셋째, 번식돈 교배 업무 같은 핵심 생산관리는 농장주가 직접 관여하자.
농장주가 생산 현장에서 발을 빼고 현장 직원에게 전적으로 맡겨서 번식성적 붕괴를 경험하는 농장의 사례가 의외로 너무 많다.
외국인 근로자 확보는 더욱더 어려워질 수 있다.

넷째, ASF, FMD 차단 방역에 적극 협력하자.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또다시 전염병 스트레스를 가중시켜서는 안 된다는 사명감이 필요하다. 방영 성공은 한돈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섯째, MSY 3두 늘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자.
현재 상황에서 특별한 투자 없이도 모돈당 출하두수 3두 증가는 충분히 가능하다. 전문가와 만나서 방법을 물어보고 그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된다.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전환해 나가자.

여섯째, 고품질 돈육생산의 중요성을 인식하자.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신선하고, 맛있고,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에 동참해야 한다. 다양한 전염병이 상재하는 농장은 생산성 저하, 도체등급 불량으로 생존하기 어렵다. 고급 돈육을 생산하는 농장은 출하할 때 유리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일곱째, 아름다운 농장, 냄새 없는 농장으로 민원을 잠재우자.
농장 내·외부를 단장하고, 나무와 꽃을 심자. 사체 처리만 잘해도 냄새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여덟째, 생산장의 관리자와 돈사 내 돼지의 복지를 강화하자.
현장 관리자에게는 생산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한다. 스트레스 없는 최적의 사육환경 제공은 생산효율 개선으로 보답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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