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저팔계 단구점’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기념 행사 개최

인증기념 행사와 더불어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눠

지난 11월 27일 원주의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인 ‘저팔계 단구점(대표 박삼덕)’에서는 인증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양돈협회 정종극 부회장, 대한양돈협회 최사영 횡성지부장, 저팔계 단구점 박삼덕 대표, 우리미트넷 최대식 대표, 만나포크 김갑진 대표 등이 참석하여 ‘저팔계 단구점’의 인증부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대한양돈협회 정종극 부회장은 축사에서 “생산비의 상승과 개방화 시대의 높은 파고에 흔들리고 있는 우리나라 양돈농가들에게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이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튼튼한 주춧돌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모든 인증점의 무한한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팔계 단구점 박삼덕 대표는 답사에서 “그동안 꿋꿋하게 국산 돼지고기만을 판매해 온 것을 오늘에서야 인정받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인증제도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저팔계 단구점’은 이날 인증기념 행사와 함께 지역의 독거노인 40명을 초청하여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점심식사와 함께 초청가수의 공연을 곁들인 경로잔치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행사 당일의 판매수익 전액(1,000,000원)을 강원도 원주시 간현에 위치한 장애우 시설 ‘평화의 집’에 전달하였다.

박대표는 “인증식으로 국산 돼지고기 판매점으로 인증 받은 것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경기가 침체되어 모두 어려워하고 있는 요즘, 뜻 깊은 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경로잔치를 열고 성금을 내놓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훈훈한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인증기념 컷팅식 사진(좌측 네 번째 대한양돈협회 정종극 부회장, 세 번째 대한양돈협회 최사영 횡성지부장, 두 번째 우리미트넷 최대식 대표, 우측 네 번째 저팔계 단구점 박삼덕 대표, 세 번째 저팔계 단계점 김혜숙 대표, 만나포크 김갑진 대표)

사진설명: 이날 지역 독거노인 및 생활보호대상 어르신 약 40명을 초청하여 국산 돼지고기로 점심을 대접하고 무명가수를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증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인증점 현황은 대한양돈협회 홈페이지 (www.koreapork.or.kr)나 웰빙포크탓컴(www.wellbeingpork.com) 또는 실무대행업체인 (주)그린마케팅앤디자인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 (www.gmdcom.co.kr)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