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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2024 전북 한돈인 한마음대회 성료
작성일 2024-10-2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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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전북 한돈인, 발전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자”
2024 ‘전북 한돈인 한마음대회’ 개최
 
전북 한돈인들이 농가 생산성 향상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회장 이남균)는 10월 23일 전주 N타워 컨벤션웨딩홀에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최재용 전북도청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임승식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 위원장,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을 비롯한 지부장, 한돈농가 및 청년한돈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북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취재 / 간성준 기자
 
 

▲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회장 이남균)는 10월 23일 전주 N타워 컨벤션웨딩홀에서 한돈농가 및 청년한돈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북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북 한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적 생산성 향상 다짐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한돈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전북 한돈농가들이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날 이남균 전북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한돈 농가뿐만 아니라 민관산학의 모든 관계자가 함께 협력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한돈산업과 지역사회의 상호 발전을 위해서는 서로 의존하는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돈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함께 준비하며, 한돈농가가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생산성을 위해 힘쓰자”고 전했다. 또한 그는 "경쟁력 있는 생산성 확보와 기술 혁신을 통해 전북 한돈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탄탄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손세희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이러한 뜻깊은 단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이남균 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지부장, 한돈농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협력 덕분에 우리 한돈 사업은 국민의 건강과 식탁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대한민국 농업의 중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전북 한돈인의 결속을 강화하고 함께 힘을 모아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력과 나눔으로 다지는 전북 한돈의 경쟁력
 
이날 최재용 전북도청 농생명축산식품국장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육류 소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돼지고기 한돈이다. 그러나 불안한 사료가격, 가축 질병 등으로 한돈농가가 처한 상황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고민을 전북특별자치도가 함께하겠다. 한돈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축전염병 차단과 축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승식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 위원장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수입 돼지고기의 거센 공세로 인한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열쇠는 바로 한돈 소비촉진”이라고 강조하며 “전북도의회 역시 어려움을 겪는 한돈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원택 국회의원(정읍, 고창),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도 축전과
축사를 통해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으로 한돈산업을 최고의 품목이자 산업으로
비상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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