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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입국 늘어난다

작성일 2022-06-2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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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입국 늘어난다

고용부, 7만3천명 입국 절차 진행
절차 간소화 및 국제선 항공 증편
한돈협 "인력난 해소 기대돼"환영


양돈 현장의 인력난이 내달부터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년간 입국하지 못했던 2만6천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8월까지 우선 입국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고용허가서가 발급되고 미입국한 2만8천여명도 연내 전원 입국할 수 있도록 하여 올해 말까지 총 7만3천명 이상이 입국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법무부와 협력해 사업주에게 발급하는 사증발급인정서 유효기간을 현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함으로써 사증발급인정서 재발급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으며, 국토교통부와 협조하여 부정기 항공편을 증편하고, 7월부터 국제선 조기 정상화 추진방안(국토교통부)에 따라 수요에 따른 항공기 운항을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돈협회는 적극 환영했다. 협회는 그동안 대통령인수위원회, 새 정부측에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로 지난 2년간 못들어 온 외국인력의 조속한 입국을 위한 절차로 고용허가발급 순서와 상관없이 입국 및 취업활동의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협회 건의사항을 일부 반영 이번 대책에 포함하게 된 것이다.

손세희 회장은 “축산현장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한돈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여 국회,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한 결과이다”며 “고용노동부의 이번 조치로 축산현장의 심각한 인력난이 다소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2. 6. 20.]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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