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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춘 신임 강원도협의회장 취임, 새로운 도약 다짐
작성일 2023-11-16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다운로드 01 강원도협의회 월례회의_취임식[23.11.8]_48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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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춘 신임 강원도협의회장 취임, 새로운 도약 다짐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 시작 “한돈 현안 위해 뛰겠다”


강원 한돈인들이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강원 한돈인의 화합과 한돈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주민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원도협의회(회장 이재춘)은 지난 11월 7일 원주축협 3층 소회의실에서 ‘강원도협의회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ASF로 인해 조심스러운 강원도의 상황을 반영하여,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재춘 신임도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재직기념패 및 인준서 전달 등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인준서 전달은 손세희 회장을 대신해 대한한돈협회 이희영 이사가 대신 전달하는 등 약소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화합과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 기울어진 운동장 현실... 화합과 단결로 이겨낼 것
 
새롭게 취임하게 된 이재춘 강원도협의회장은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강원 한돈인의 화합과 성장에 앞장서고, ASF 등 현재 강원 한돈산업 현안에 대한 해법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새로 취임한 이재춘 강원도협의회장은 간략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강원지역 한돈산업을 이끌어온 배상건 전임 도협의회장의 업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강원 한돈인들과 소통하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현재 ASF로 인해 강원도는 양돈을 영위하기 특히 힘든 것이 현실로, 강원 한돈인들의 고충이 다들 크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일수록 개인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만큼 도협의회가 정부 지원 정책 등 요청하며 함께 단합하고 고민을 통해 상생하며 더불어 사는 길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춘 신임 도협의회장은 그동안 (사)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장을 역임하며 강원도 한돈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임하는 배상건 전임 강원도협의회장은 “8년의 세월 동안 도협의회 사무국장, 회장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기 계신 강원 한돈인들이 묵묵히 보내주신 지지로 든든하게 헤쳐 나갔다. 이제 이재춘 신임 도협의회장과 함께 새로운 집행부가 협심하여 잘 이끌어 나가기를 당부드리며, 우리 한돈산업을 흔들림없이 안정된 기반을 구축하고 합심하여 동반 성장하는 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 강원 한돈산업 재직기념패 · 인준서와 공로패도 전달

이날에는 강원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임 배상건 강원도협의회장에게 대한한돈협회장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또한 인준서 전달은 손세희 회장을 대신해 대한한돈협회 이희영 이사가 대신 전달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협의회는 새로운 집행부의 힘찬 출발과 더불어 한돈산업 현안 해결 및 부흥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그동안 강원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공로패 전달도 이어졌다. 이날 한돈발전에 기여한 강원도협의회 오형규 사무처장과 원주지부 김현남 사무장에 대한한돈협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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