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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풍부!
한돈의 저지방 부위는 양질의 단백질 풍부!
몸짱만들기 또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닭가슴살을 떠올리지만,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도 아주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돼지고기 안심, 뒷다리살에는 닭가슴살의 약 1.3배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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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
비타민B1이 탁월하게 많은 한돈!
비타민 B1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보조효소 역할을 하며 젖산 생성을 억제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위, 장, 심장, 근육 등의 정상적인 운동기능을 유지시킵니다. 특히 신경전달 물질의 생합성의 관여하여 두뇌의 활동을 도와 학습능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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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
식탁까지 일주일, 신선한 한돈!
국산 돼지고기는 식탁까지 3-7일, 수입돼지고기는 유통, 검역 절차로 한달 이상이 소요되며 대부분 신선한 냉장육이 아닌 냉동육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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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함!
HACCP 인증, 안전한 한돈!
사육단계의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2006년 업계 최초로 도입,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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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물질 배출!
수은, 납 등의 공해물질을 체외 배출!
돼지고기의 지방은 융점이 사람 체온보다 낮아 대기오염, 황사 등으로 자신도 모르게 축적된 공해물질을 체외로 흡착/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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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장발육
어린이 성장발육에 유리!
돼지고기에는 인, 칼륨 등이 많이 들어있으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 학생,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좋습니다.
목심
등심에서 목쪽으로 이어지는 부위로 근육 사이에 소량의 지방이 분포해 부드럽고 풍미가 좋습니다.
- 추천요리 : 구이, 수육
등심
등쪽에 길게 형성된 단일 근육으로 운동량이 적어 부드러운 부위입니다. 고기의 결이 곱고 지방이 없는 편이라 체중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여성들에게 좋습니다.
- 추천요리 : 폭찹, 돈가스, 장조림
뒷다리살
볼기부위의 고기로 살집이 두텁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을 내는 요리에 적합합니다. 단백질, 비타민B1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회복제라고도 불리는 부위입니다.
- 추천요리 : 돈가스, 찌개, 잡채, 주물럭
삼겹살
근육의 지방이 삼겹으로 층을 이루고 있는 복부 근육으로서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습니다.
- 추천요리 : 구이, 베이컨
안심
허리부분 안쪽에 있는 지방이 거의 없는 근육으로 등심보다 더 부드럽고 연합니다. 장시간 삶으면 퍽퍽해지기 때문에 너무 굽거나 삶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추천요리 : 탕수육, 구이, 스테이크
갈비살
옆구리 갈비의 첫번째로부터 다섯번째까지를 말하며 육질이 쫄깃쫄깃하며 풍미가 뛰어납니다.
- 추천요리 : 찜갈비, 생갈비, LA갈비, 바비큐
앞다리살
어깨부위의 고기로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지방이 적어 다용도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하몽, 이탈리아 파르마햄 등 고금 햄의 재료로 각광받는 부위 입니다.
- 추천요리 : 불고기, 주물럭, 수육, 카레 용
- 신선한 돼지고기를 고를 때는 살 전체가 연한 핑크빛이 돌면서 기름지고 윤기 있는 것, 또 지방은 단단하고 적당한 끈기가 있어 썰 때 칼에 달라붙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 색이 검붉거나 지방이 흐물거리는 돼지고기는 좋지 않습니다. 조림에 넣는 돼지고기는 일단 볶아서 조리하는 것이 고기의 누린 맛도 없어질 뿐더러 고소한 맛도 더해집니다. 돼지고기를 볶는 요리를 할 때는 팬을 연기가 날 정도로 뜨겁게 달군 후에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내야 합니다. 그래야 돼지고기의 수분이 증발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고기는 볶기 전에 먼저 마늘을 볶아주면 기름에 마늘향이 배서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줍니다. 양념한 돼지고기를 맛있게 구우려면 처음에 센불에서 살짝 양념한 것을 익힌 다음 중불에서 서서히 충분히 굽도록 합니다. 돼지고기는 쇠고기와 달리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하는데 센불에서는 양념이 타고 고기가 충분히 익지 않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는 쇠고기에 비해 숙성기간이 짧고 더 쉽게 상하므로 2℃정도의 냉장고에서 보관기간은 3일에서 일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 성인병의 원흉이라 할 수 있는 콜레스테롤은 적어도 차에는 맥을 못춥니다. 사람의 체중 1KG당 콜레스테롤 함유량은 1~2g 정도로 약간의 콜레스테롤은 인체에 필요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됩니다. 기름진 육류를 피하고 야채를 찾은 이유가 바로 이 콜레스테롤 때문입니다. 하지만 차가 존재하는 한 콜레스테롤 쯤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차가 가지고 있는 카테친 성분이 지방 속의 미세한 콜레스테롤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차는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콜레스테롤의 함유가 많은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콜레스테롤 예방은 물론 고기의 맛을 한층 높여주는 역할도 합니다. 육류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냄새도 없애주고 질긴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기도 합니다. 중국이 자랑하는 시성 소동파가 고기를 먹을 때 차를 뿌려 먹었다해서 중국에는 <동파육>이라는 요리가 유명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도 <다주돈(茶週豚)>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이 붙은 차와 돼지고기 삼겹살구이가 차와 술을 즐기는 꾼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찻잎을 뿌리며 고기를 구울 때는 불을 낮춰 서서히 익혀야 합니다. 찻잎이 고기의 기름과 결합해 지방을 분해할 시간을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거리차를 티스푼으로 5개 분량을 넣고 돼지고기를 삶으면 신기할 정도로 돼지고기 냄새가 사라질 뿐 아니라 살이 연하고 담백해집니다. 불고기 양념에도 차를 우려 그 물에 양념을 하고 고기를 무치면 누린내가 없어집니다. 고기는 연하고 느끼지 하지 않아 누구나 좋아합니다.
- 보통 수육을 먹을 때는 새우 젓이나 된장에 야채 쌈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우젓의 프로타아제와 리파아제가 돼지고기 소화에 도움을 주고, 야채의 풍부한 섬유질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줍니다. 한식으로 드실 때는 묵은지를 야채 대신 싸드셔도 개운합니다. 돼지고기 안심이나 등심을 수육으로 해서 양배추, 양상추, 치커리, 양파 등에 깨소스, 땅콩소스, 겨자소스 등 다양한 소스로 샐러드를 해드시면 아주 산뜻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감자탕이 서민 음식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저럼하면서도 영양가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돼지등뼈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B1이 풍부해서 노약자나 여성,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으로 감자탕의 유래를 보아도 삼국시대에 전라도 지방에서 뼈가 약한 사람이나 노약자에게 돼지 뼈를 고아 먹인 데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돼지불고기는 가장 쉽고 간단한 요리 중의 하나입니다. 기본 양념장에 야채를 충분히 볶아내면 손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돼지불고기를 할 때 쫄깃하고 씹히는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앞다리 살이나 뒷다리 살을 이용하시면 좋고 연하고 풍부한 육질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등심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삼겹살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 원래 햄(HAM)이라는 단어가 돼지의 넓적다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돼지 넓적다리로 만든 가공식품을 햄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고 현재는 돼지의 다른 부위 뿐만 아니라 다른 육류를 사용한 비슷한 종류의 가공식품에도 햄이라는 말을 씁니다. 햄은 사용한 고기의 종류나 가공방법의 차이에 따라 여러가지 맛을 가지게 됩니다.
- 돼지털은 도축과정에서 거의 말끔히 정리가 되는데 가끔 털이 발견될 경우에는 우선 직화로 구워드시는 경우라면 불에 의해 자연스럽게 제가가 됩니다. 조리거나 볶아서 드실 경우라면 불에 살짝 그슬리거나 칼로 벗겨내고 손질할 면이 좁고 털이 몇 가닥 있는 경우라면 손톱이나 핀셋으로 뽑아냅니다.
- 중국요리의 경우에는 팔각, 클로브라고 불리는 정향을 돼지고기에 같이 넣고 삶아서 조리하는 방법으로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제거해줍니다. 향이 강한 향신료라서 누린내를 없앨 수 있지만 자칫 너무 많이 넣으면 정향이 베어 맛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서양요리에서는 통후추, 월계수잎 등 갖가지 향신료를 이용하여 돼지고기 요리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독일요리에서는 물과 맥주를 1:1로 섞어 그 물에 삶아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제거합니다. 각각의 나라마다 다른 특성으로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