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ASF 유입방지 위해 2019 미국양돈박람회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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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04-11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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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PC, ASF 유입방지 위해 2019 미국양돈박람회 취소 2019 미국양돈박람회 참관단 모집도 취소키로
미국 양돈협회(National Pork Producers Council, NPPC)는 오는 6월 미국 아이오와 데모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월드포크엑스포를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전격 취소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NPPC 데이비드 헤링 (David Herring) 회장은 매년 6월 아이오와 데모인의 Iowa State Fairgrounds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3일 동안 전 세계의 2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이번 행사의 성격상 ASF의 영향을 받는 국가에서도 참관객이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박람회를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의사 및 전문가들은 행사 개최에는 큰 위험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으나 미중 무역분쟁으로 수출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ASF 발생은 수출시장을 문닫게 할 수도 있다며, 미국 양돈산업의 생존이 걸린 문제로 판단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양돈생산자들은 ASF 예방이 유일한 방어수단이며, NPPC는 미국내 ASF 유입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워싱턴에서 100 명 이상의 미국 양돈생산자 대표가 모인 NPPC의 입법 행동 회의 (Legislative Action Conference)에서 결정되었다. 미국 양돈생산자들은 ASF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미농무부의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세관 및 국경검역에 더 많은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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