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5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공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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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9-30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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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25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공모 실시 지자체 대상 미생물 공급업체 선정… 축산농가 악취개선 및 생산성 향상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축산 농가의 악취 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축산용 생균제 보급을 확대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를 실증하여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업 공모 신청은 2024년 10월 2일까지로, 최종 사업 시행자는 10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축산용 생균제 보급 확대 및 효과 실증 목표 농식품부는 축산 농가에서 미생물 기반의 생균제를 활용함으로써 축산업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 및 육질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사업에서는 축산농가에 생균제를 보급하고, 생균제 급여 전후의 변화 데이터를 분석해 생균제의 실질적 효과를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크게 네 가지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첫째, 미생물 활용 촉진 및 데이터 확보를 위해 축산 농가에 생균제를 보급한다. 둘째, 생균제 급여 전후의 악취 저감, 생산성 개선, 장내 미생물 변화 등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를 분석한다. 셋째, 각 농가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최적의 생균제 활용 모델을 개발하고, 마지막으로 이를 통해 축산 농가의 미생물 사용을 활성화하고 축산 생태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2일까지 지자체 공모 신청… 최종 사업자는 10월 중 선정 이번 공모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2024년 10월 2일까지 농식품부에 제출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축산 농가 또는 축산단지 등으로, 각 지자체가 대상 농가를 선정해 지원을 진행한다. 공모 신청 절차는 사업 목표와 추진 방안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와 지방비 확보 계획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평가항목은 사업의 필요성, 실현 가능성, 지자체의 추진 역량 및 의지, 사업성과의 발전 가능성 등으로 구성되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 시행자를 선정한다. 1차 서류심사는 10월 4일에 진행되며, 1차 평가를 통과한 지자체는 추가적으로 발표평가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발표평가는 10월 8일에 이루어지며, 최종 사업 시행자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각 지자체는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 12월까지 사업 준비를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된다. 농가 악취 감소 및 지역 상생 기대 농식품부는 이번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을 통해 축산 농가에서의 악취 문제를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또한, 각 지자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축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축산 농가는 악취 감소와 더불어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축산업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특히, 미생물 생균제의 보급과 활용이 농가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 농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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