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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년 돈가 강세로 출발 전망
작성일 2024-12-0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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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부 예상치 상향…올 4분기도 ↑
최근 돼지 공급 예상보다 적은 탓
25년 상반기까지 흐름 이어질 듯

내년 미국 돼짓값이 강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최근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기존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결과다. 이 같은 흐름은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미국 농무부는 11월 축산 동향 보고서를 통해 향후 돼짓값과 관련, 4분기는 작년 동기보다 12% 높고 내년 1분기는 6%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1분기의 경우 전달 전망치보다 5% 이상 상향 조정한 결과다. 당초 내년 1분기는 올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이처럼 큰 폭의 상승세로 전망을 수정한 것이다.

이는 최근 미국 내 돼지고기 공급이 예상을 밑돌고 있기 때문. 농무부는 도축이 예상보다 적고 도축 중량도 적어 4분기 돼짓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고 이 같은 흐름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내년 2분기 돼짓값도 전달 전망치에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농무부는 내년 전체 평균 돼짓값에 있어서는 올해보다 다소 낮게 예측하고 있는 상태이며 돼지고기 생산물량도 올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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