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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부 한돈소비촉진 직거래 행사

작성일 2019-11-14 작성자 영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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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와 시 공무원을 주축으로 돼지고기 소비촉진 직거래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11일 이날 돼지고기 1,299kg를 주문받아 1천 2백만원을 넘기는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6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첫 발생 이후, 한때 kg당 6,000원을 넘게 치솟았던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3,000원대 이하로 하락해 어려움에 처한 한돈농가의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해 이뤄졌다.
돼지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사람에게 무해하며, 발생지역에서의 반출이 원천적으로 봉쇄되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되며, 한돈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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