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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관리위원, 농업분야 신지식인 선정

작성일 2020-07-16 조회수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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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관리위원, 농업분야 신지식인 선정


이상용 관리위원(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이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한 ‘제35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농업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이상용 관리위원은 대구경북양돈농협을 이끌며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지도 및 지자체와의 협력 등으로 한돈 소비촉진에 힘써왔고, 특히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대구의 미나리와 경북의 돼지고기를 결합해 추진한 ‘미삼(미나리·삼겹살)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삼페스티벌은 2018년 첫 행사 후 그 규모, 사업비, 방문객 수 등이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단위 복합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한돈 홍보와 유통 활성화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상용 관리위원은 “미삼페스티벌을 독일의 유명한 맥주 축제인 악토버 페스티벌과 같이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내겠다”라며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맛, 안정성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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