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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비육돈 1두당 41,895원 소득－농진청, 농축산물

작성일 1998-10-10 조회수 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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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육돈 사육농가들은 연간 비육돈 1두를 상시 사육했을 때(2.3회전) 두 당 96,359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촌진흥청이 조사한 97 농축산물 표준소득 자료에 의하면, 농가에서 자돈 15kg짜리를 48,420원에 구입하여 87.4kg의 증체를 시켜 102.4 kg에 판매하는 방 법으로 비육회수를 연간 2.3회전 시켰을 때 연간 소득이 96,359원으로 조사됐다. 이것은 비육돈 1회전당 (1두당) 소득이 41,895원이라는 의미다. 1회전당 사료비 는 82,241원(사료 급여량은 270kg, 사료 단가는 301원/kg)이었다.

농촌진흥청의 표준소득 자료 조사기간은 97년 2월부터 98년 1월까지로 33개 지 역 99개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비육돈 표준 소득 자료에 의하면 비육돈 연간 상시두수 1두당 조수입은 426,694 원으로 96년 대비 0.8% 감소했다.

경영비는 연간 330,335원으로 96년 330,237원 대비 거의 변동이 없었다. 소득은 96,359원으로 96년 99,947원 대비 3.58% 하락했다.
한편 번식돈 연간 상시 사육두수 1두당 조수입은 1,008,310원, 경영비 549,733원, 소득 458,577원 이었다. 이때 모돈 회전율은 2.1회전, 자돈을 15kg까지 사육했을 때 비용을 집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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