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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돼지고기 수출확대 추진-생산단지·업체 지원

작성일 1998-10-20 조회수 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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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돼지고기 수출을 대폭 늘리기 위해 수출돼지 생산단지와 수출업체에 대한 각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돼지고기 수출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수출량을 2000년 3만톤, 2002년에는 4만 톤으로 늘려나가기로 하고 수출규격돼지 출하 물량 확보를 위해 수출업체에 각종 지원을 해주기 로 했다.

이를 위해 2002년까지 수출돼지 생산단지를 현재 7곳에서 18곳으로 확대 조정하고 냉장육 수출업 체를 4곳에서 16곳으로, 수출검사면제업체도 3곳에서 10곳으로 늘려 냉장육 수출기지 육성과 수출 검사를 간소화 할 계획이다.
또 수출돼지에 마리당 5천원씩의 출하장려보조금을 도비에서 지원, 품질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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