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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남은음식물 사료화」사업 명칭 사용에 대한

작성일 1998-10-30 조회수 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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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지난 10월 13일 「남은음식물 사료화」사업의 명칭사용에 대하여 "남은음식물"을 "음식물 찌꺼기"로 할 것을 농림부장관 앞으로 보내는 공문을 통해 본회의 의견으로 제출했다. 본회는 의견서를 통해 "음식물찌꺼기"라는 용어는 과거부터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여온 귀에 익숙한 용어이고, "음식물찌꺼기"는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먹고난 후 가축에게 먹여온 "자원"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음식물 섭취후 남는 부분을 합쳐 이것을 자원으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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