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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값 상승 국면

작성일 1998-10-30 조회수 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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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옥수수 등 국제 곡물가격이 바닥세에서 벗어나 상승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14일 현재 미산 옥수수 가격은 최근월도 C&F 톤당 111,2불대에 형성되어 지난달 평균가격 101.1불 대비 9.1% 상승했고, 대두박 가격 역시 최근월도 195.7불로 전월 평균 181.6불대비 7.8% 상승했다. 특히 사료용 소맥의 경우는 가격 상승폭이 더욱 커 지난달 평균 80.5불이던 국제 가격이 최근에는 98.0불로 무려 22%나 상승하고 있어 곡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수확시기의 기상여건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여오던 미국산 옥수수 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로 반전된 것은 생산량의 증가와 아울러 아시아권의 수요 감소에 따라 수개월간 하락세를 보여온 국제 옥수수 가격이 이제는 바닥권에 왔다는 공감대 인식과 함께 최근 러시아 지역의 곡물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미국의 대러시아 원조 조짐이 보임에 따라 폰드측의 매수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국제가격의 하락으로 생산농민의 채산성 확보가 어려워 짐에 따라 미국의 휴경지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데다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침체가 점차 회복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엔화가 강세로 이어져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데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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