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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한돈 소믈리에 육성 ‘첫 발’

작성일 2021-06-15 조회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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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한돈 소믈리에 육성 ‘첫 발’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 사업 대행 용역업체 선정 완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에서 한돈의 가치를 높이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에 한돈자조금에서는 지난 5월 27일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 사업 대행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우성협상대상자로는 정피엔씨연구소(소장 정영철)가 선정됐다.
‘한돈 소믈리에’는 한돈의 역사, 사육 환경, 부위별 특성, 품종에 따른 맛 차이 등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으로 알림으로써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한돈 전문가를 통칭한다고 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에서는 한돈 소믈리에 양성을 위한 전문적인 강의 구성을 마련하고 조직을 구성해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한돈에 대한 이론 교육과 사육현장 및 가공현장 등 현장실습을 거치며 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증 시험을 통과한 신청자에 대해 한돈 소믈리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돈 소믈리에는 한돈자조금에서 2019년 한돈소비촉진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안이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앞으로 한돈 소믈리에는 한돈이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된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교육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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