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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농업용 면세유 공급 전산화 추진

작성일 1998-10-30 조회수 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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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농업용 면세유 공급 및 사후관리를 전산화 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면세유 전산화 프로그램을 11월 30일까지 개발 완료하여 99년까지 2,800개 전 대상조합에 설치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일부지역에서는 농가별 영농규모, 농기계 사용량 등을 감안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면세유를 공급함에 따라 면세유가 부족하여 민원을 야기하는 농가가 있는 반면, 농작업에 필요한 물량보다 더 많이 공급받아 농작업외 목적으로 사용하는 농가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여 이를 개선코자 면세유 공급 전산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면세유 전산화는 주요 농기계의 시간당 작업 면적 등 영농규모, 농기계 이용도 등에 따라 면세유 공급기준을 판단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입력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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