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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한돈 뒷다리살 맛 알리며 화제 몰이에 나서
작성일 2020-07-16 조회수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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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한돈 뒷다리살 맛 알리며 화제 몰이에 나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광장’ 제작지원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 노력 일환


한돈자조금이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광장’ 제작을 지원하고, 뒷다리살 소비증진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지난 6월 18일 방송된 ‘맛남의광장’에서는 식재료로서 한돈 뒷다리살이 갖는 장점부터 한돈 뒷다리살 활용법, 한돈 뒷다리살 이색 요리법 등을 소개했으며, 이는 한돈 뒷다리살의 숨어있는 매력을 만천하에 드러내기에 손색이 없었다.


한돈 뒷다리살 소비가 필요한 이유
‘한돈 뒷다리살 약 3만 6,000톤 적체.’
이날 방송에는 소비 감소→판로 감소→소비 감소 등의 악순환에, ASF와 코로나19에 따른 급식 중단의 직격탄을 맞은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
출연진들이 직접 정육점을 방문해 직접 한돈 뒷다리 살을 구매하는 장면에는 ‘다른 부위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팔리는 한돈 뒷다리살, 이렇게 가격이 싸도 잘 팔리지 않은 한돈 뒷다리살’의 현재 상황이 그대로 담겼다. 이는 한돈 부위의 소비 불균형 문제를 보여주며, 한돈 뒷다리살 등 한돈 저지방 부위에 대한 관심이 매우 절실한 상황임을 알렸다.


한돈 뒷다리살 味친 매력 오졌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단연코 뒷다리살 이색 요리법을 소개하는 장면이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방송 제작 지원이 뒷다리살 요리법 발굴·전파임을 숨기지 않았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뒷다리살을 찾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뒷다리살 활용법과 요리법의 부재”라며 “이 문제가 해소된다면 뒷다리살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돼지고기-파 미트볼, 수육 무침, 돼지고기 국, 채소찜’ 등의 뒷다리살 이색 요리법이 소개됐는데, 불고기나 제육볶음용 정도로 알려진 한돈 뒷다리살의 재발견이 아닐 수 없었다. 특히 이날 전파를 탄 요리법은 지방이 적고 담백한 뒷다리살의 특징을 제대로 살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뒷다리살 만의 확실한 차별화가 이뤄졌다는 측면에서다. 또 간편하고 쉽게 할 수 요리법이란 점에서 간편함과 간단함을 추구하는 젊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잡기에 충분했다.
‘달달한 맛이 나는 채소와 잘 어울린다, 숙주와 잘 맞다’ 등 뒷다리살과 좋은 식궁합을 자랑하는 식재료 소개는 어떻게 먹고 무엇과 먹으면 더 좋은지를 알기 원하는 시청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당겼다.
‘뒷다리살을 갈아서 쓸 때 등지방을 추가하면 지방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등 뒷다리살 활용법을 알리는 장면도 뒷다리살 소비촉진에 도움이 됐다.


한돈 뒷다리살 美친 매력 돋보였다
‘살코기가 많은 담백한 다이어트에 좋다, 한돈 뒷다리살은 지방이 적어 찬물에 씻어도 딱딱해지지 않는다’ 등의 멘트는 미식을 뛰어넘는 한돈 뒷다리살의 매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방송 말미에는 ‘우와~ 와우~’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한돈 뒷다리살 요리를 시식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들의 이구동성은 “말하지 않으면 모두 같은 부위인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이는 한돈 뒷다리살이 다양한 음식재료와 어우러지는 매우 유연한 식재료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돈 뒷다리살 요리의 지평이 매우 넓음을 보여주기에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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