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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한돈협, 양돈용 배합사료 모니터링 검사결과 발표

작성일 2018-12-0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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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양돈용 배합사료 모니터링 검사결과 발표


곰팡이 독소 안전관리 위해서 허용기준치 설정, 교육 및 홍보 확대 필요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1130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사료내 일반성분과 주요 곰팡이독소 등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가 한돈자조금사업으로 추진한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은 배합사료의 영양성분과 곰팡이독소 실태를 파악하고, 사료품질 논란을 해소하는 한편 업계와 함께 보다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양돈 배합사료제품을 무작위로 전국 각지의 한돈농가로부터 표본 샘플링하여 조단백질, 아미노산 등 핵심영양성분과 양돈장의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곰팡이 독소(mycotoxin)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모니터링 사업은 번식돈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허용치 이상의 곰팡이독소 오염여부를 체크했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균이 생성하는 저분자의 2차 대사산물이며 배합사료 원료를 오염시켜 가축등에 중독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임. 곰팡이 독소는 곡류, 두류, 서류 같은 농작물의 생산, 수확, 저장과정에서 주로 발생하고, 열처리에 의한 가공과정에서도 잘 파괴되지 않다.

 

최근 기후조건이 고온다습한 조건으로 변하고 있고, 옥수수 등 바이오에너지 생산에 따른 곡물가 상승으로 곰팡이 독소에 오염된 저급한 원료가 배합사료에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여서 이번 조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주목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2018년은 3년차 모니터링으로 3차년도의 배합사료 품질조사 결과는 각 사료업체별로 적지 않은 영양수준 차이를 파악할 수 있어서 한돈농가가 자기가 사용하는 사료 제품은 물론, 타사제품의 영양 수준도 가늠할 수 있었다.

 

또한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 오염도 조사결과는 곰팡이 독소 중 가장 오염을 우려하는 아플라톡신과 오크라톡신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국가 허용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퓨모니신과 보미톡신, 제랄레논에 대부분 오염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행히 오염수준이 기준치에 미치지는 못했으나 A사의 경우 퓨모니신의 농도가 4,606ppb로 기준 5,000ppb에 근접했었다.

 

()대한한돈협회의 양돈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이 3년차로 접어들면서 국내 배합사료 생산업체가 영양수준과 곰팡이 오염에 대한 품질 관리를 강화한 결과 배합사료 품질이 매년 향상되는 영향을 주고 있다고 사료된다. 본 사업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한돈농가에게 양돈생산자가 배합사료의 품질관리 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시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돈협회 관계자는 향후 양돈용 배합사료에 대한 품질 관리강화 및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므로서 배합사료 생산업체측면에서는 곰팡이 독소에 대한 품질관리의 경각심을 부각시키고, 또한 정책적인 측면에서 곰팡이 독소 오염 기준치를 강화하므로서 한돈농가에 곰팡이 독소에 오염이 되지 않은 배합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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