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협회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성명서] 기업자본의 농장 매입시도 중단하라 (2018.12.28)

작성일 2018-12-28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다운로드 [2018.12.28]성명서-축산업 대기업 진출 제고해라(대한한돈협회)-(최종).hwp

100

기업자본의 농장 매입시도 중단하라


돈가하락을 빌미로 호시탐탐 확대 노리는 기업자본 용납 못해

 

 

1. 최근 극심한 경기불황과 급격한 돈가폭락으로 농가경영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틈 타 기업자본이 경영이 어려운 농장들을 매수를 시도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다.

 

2.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돈가 하락기에 농가경영이 어려워진 틈을 타 기업자본의 무분별한 축산업 진출 및 확장이 진행될 경우 이는 축산농가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반 농업적이고적대적인 약탈행위임을 경고하고농장 매입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3. 한돈협회는 창립 40주년 한돈산업 비전선포식을 통해 생산의 기초인 사육단계에서부터 건실한 중소ㆍ가족농을 바탕으로 경영되어야 농업의 다원적 기능이 유지되고 대한민국 단백질 식량안보의 토대를 튼튼히 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이 될 수 있다고 선포하고 이를 사수할 것임을 천명했다.

 

4. 그러나 최근 수입육의 폭발적인 증가세가 한돈자급률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자본의 무분별한 농장 매입시도는 한돈산업의 비전을 이루고자 하는 한돈농가의 바램을 짓밟는 행위이며상생을 위해 지난 2013년 대한한돈협회와 5대 양돈기업이 체결한 <적정 사육규모 협약>을 파기하는 배신행위임을 경고한다.

이러한 경고에도 기업자본의 무분별한 농장 매입시도가 계속될 경우 협회는 해당 업체의 실명과 농장매입 내용을 공개하고강력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밝히는 바이다.

 

5. 더불어 농업이 생명이라고 선언한 문재인 정부의 농정 역시 대기업의 농업진출을 뒷받침하는 형태로 진행되어서는 안될 것이며정부는 조속히 무분별한 대기업의 농장인수와 확장을 막을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18년 12월 28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장

(사무국전화 02-581-9751. FAX 02-581-9768)

목록
다음게시물 [보도자료]가야육종, 한돈혁신센터 발전기금 5백만원 전달
이전게시물 [신년사] 황금돼지해 己亥年, 국민과 성장하는 한돈산업 되자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