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년사] 용의 기운으로 한돈산업 새롭게 비상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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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2-19 |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다운로드 [2023.12.08] 2024년도 갑진년 용띠해 손세희 한돈협회장 신년사 (언론사배포용(축약).hwp | ||
첨부파일 | 다운로드 0 손세희 제20대 한돈협회장 증명사진 2.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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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기운으로 한돈산업 새롭게 비상하자! 손세희 회장
(사)대한한돈협회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용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전국 한돈농가 및 산업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인사드립니다. 각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바라며, 용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소망이 새벽 여명처럼 힘차게 솟아오르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축산업은 여느해 비해 더욱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한돈산업은 한돈인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국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축산업의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ASF, 가축전염병, 사료값 상승, 냄새 민원 및 환경규제의 압박, 경기 침체로 인한 축산물 소비 둔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 등 어려움 속에서도, 한돈인 여러분의 끈질긴 도전과 혁신이 있었기에 우리 한돈산업은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해에도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막중합니다. 경제적 불확실성, 글로벌 공급망 문제, 그리고 지속적인 환경 규제는 우리 산업에 지속적인 도전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해 도전을 기회로 바꾸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위대한 스승 헬렌 켈러가 말했듯,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 이 시대의 도전을 이겨내고 한돈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입니다. 이러한 단합과 협력의 정신으로 우리는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 한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혁신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한돈산업을 위협하는 질병 근절에 만전을 기하는 한 해가 되고자 합니다. 최근 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확산하면서 양돈농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PRRS, PED 등 소모성 질병의 피해 역시 산업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한돈협회는 민.관.학 방역 합동방역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방역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올해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협회는 규제 완화, 소비자 고급화 등을 포함한 한돈산업의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단계별 제도 개선과 기반 조성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새해가 한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냉정하게 따져보고 점검하는 도약의 한 해가 되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셋째, 무엇보다 농장 생산성이 한돈산업의 경쟁력의 출발입니다. 최근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었으나 한돈 생산성은 제자리 걸음중입니다. 고금리, 경기침체로 양돈경영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때일수록 자체 경쟁력 확보가 중요합니다. 협회도 농가 경영안정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농가 여러분께서도 양돈장 규모에 맞는 적절한 모돈의 사육과 번식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하는데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함께 미래를 읽는 눈과 그에 따르는 실천으로 경영마인드를 다시금 정비하고 함께 불황 극복의 지혜를 모으고 그 지혜를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한돈산업은 농업을 이끄는 대표산업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단백질 식량을 공급하는 안보산업이자 최첨단 미래 생명산업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협회는 축산환경 및 제반 여건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돼지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념하겠습니다. 돼지키울 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책들이 효과를 보인다면 지난해보다 나은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 번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전국 모든 한돈농가 및 한돈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웃음과 건강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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