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협회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보도자료] 육성돈 배합사료 10점 중 2점에서 라이신 법적기준 미달

작성일 2024-03-20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다운로드 (0319) 보도자료_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 결과 발표(최종).hwp

100

육성돈 배합사료 10점 중 2점에서 라이신 법적기준 미달
한돈협, 10개 농장 5개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실시 결과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2‘20241분기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모니터링 사업에는 10개 농장(5개 사료사)에서 육성·임신구간 사료를 각각 채취한 후, 동일 시료를 2개 검사기관으로 보내 조단백, 라이신등 성분함량분석하였다.
 
라이신 분석결과
사료성분등록증에 표시된 기준에 따른 육성구간 시료 10점의 라이신 함량 평균값은 0.92%(오차 허용범위 적용 시 0.74% 이상)이며, 성분분석 결과 라이신 평균값은 0.86%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허용 오차값을 적용한 기준보다 높은 수준이다. 임신구간 시료 10점의 라이신 평균값은 0.64%(허용 오차값 적용 기준은 0.51% 이상)이며, 성분분석 결과 라이신 평균값은 0.61%이다. 이는 허용 오차값을 적용한 기준(0.51%)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각 사료별 결과 값 중에는 육성구간 사료 10점 중 2점이 법적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육성구간 시료 2점은 허용 오차값을 적용한 법적 기준(0.8%)보다 각각 7.5%(0.74%), -12.5%(0.7%)씩 낮게 나타났다. 임신구간 사료는 10점 모두 법적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단백 분석결과
10개 농장 모든 샘플에서 조단백의 법적 기준 위반없었다.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르면, 육성돈의 조단백 허용기준은 ‘16%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검사에서 5개 사료조단백 함량 평균값14.6%로 나타났다. 4개 사료15% 이상, 1개 사료에서 12.6%로 나타났다. 이는 모두 법적 기준에 부합하는 결과 값이나, 사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돈농가에서는 최근 수년간 높은 사료값에 따른 고 생산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사료 품질에 대한 의문 제기가 지속되어 왔다. 사료들이 전반적으로 법적 기준 준수 품질 유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한 가운데, 일부 미흡한 사례에 대해서는 필요 시 정부에 검사결과를 알리고 지자체 등을 통한 사료품질 검사 확대 등 협조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2024년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은 사료 품질 제고 및 농가 불신 해소 등 기능을 수행코자 24분기에도 추진할 계획이다.
 
손세희 회장(대한한돈협회)사료 가격은 높은데 품질은 그렇지 못하다는 현장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 조단백질 기준을 하향 조정한 이후에 배합사료에서 라이신 등 아미노산 함량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사료회사에서는 농가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록
다음게시물 [보도자료] 프리미엄 한돈 인증제 시범사업 ‘첫발’
이전게시물 제주도협의회, 타 시도산 돼지 이분도체 반입 허용 규탄 기자회견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