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양돈농가가 봉이냐? 농협사료는 사료가격 인하에 타 축종과 형평성을 맞추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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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9-08-12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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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
“양돈농가가 봉이냐? 농협사료는 사료가격 인하에 타 축종과 형평성을 맞추어라.”
- “농협과 사료업계는 양돈농민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라!” -
□ 농협사료(대표이사 이병하)가 지난 7일 사료가격 인하 방침을 밝히면서 이번 인하로 올해만 약 20%의 사료가격을 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축종별 인하내용을 살펴보면, 한우 비육사료는 7.84%(15~35원·이하 1kg당 인하가격), 낙농 6.5%(30원)에 이르렀으나 양돈사료의 경우 1.9%(4~24원)에 그치고 말았다.
○ 농업생산액에 있어서 4조원으로 쌀 다음의 부동의 2위이자 축산업 1위이고 양돈사료가 전체 사료의 약 40%을 차지하는 등 양돈산업의 규모와 위상에 비해 너무나도 미미한 사료값 인하 소식을 접한 우리 양돈농가들은 이제 농협에 실망감을 넘어서 타 축종에 비해 양돈농가가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 지난해 사상 유례없는 사료값 폭등으로 양돈농가들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올초 농협이 고통분담 차원에서 사료값을 인하하겠다던 약속은 양돈농가를 기만하기 위한 말장난에 불과했던 것인가? ○ 최근 국제곡물가격이 크게 하락(08.7/09.4대비-옥수수 47%하락, 대두 37%하락)하고, 중국 베이징 올림픽 이후 국제 해상운임이 안정화되고, 환율 또한 안정세로 접어든 것은 모든 양돈인들이 주지하고 있는 내용이다.
○ 양돈인들은 농협사료가 지난 5월 누적 적자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긴축 경영체제를 감수해서라도 농가와 고통분담하겠다는 내용을 밝혔을 때 매우 고무적인 일로 생각했으나 금번 농협사료의 가격인하에 양돈농가를 소외시킨 소식에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 우리 양돈농가들은 한․미, 한․EU FTA 등으로 깊은 시름에 빠져 있으며, 계속되는 사료값 인상으로 생산비가 천정부지로 폭등하는 지경에 이르러 폐업농가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을 농협과 사료업계가 모르는 바는 아닐 것이다. 당장 농협은 타 축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양돈 사료값 인하를 즉각 단행하기 바란다.
□ 또한 농협과 일선 사료회사들은 양돈업과 공존순환 관계임을 재인식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농협이 양돈사료값 인하를 추가로 단행하는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일선 사료회사들도 사료값 인하를 실시하여 양돈과 사료업계가 공존공생의 길을 걷길 바란다.
○ 이미 농촌 현장에서는 폐업이 속출하고 민심은 폭발하고 있다. 입으로만 고통분담, 경영쇄신을 외치는 사료업계가 되지 않기 바란다. 지금이야 말로 진정 고통분담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을 다시 한번 주지하기 바란다.
□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농협사료를 비롯한 사료업계가 상생하는 경영자세를 보이길 기대한다. 농협사료는 양돈사료에 대한 형평성에 맞춰 사료값 추가인하를 즉각 시행하라. 또한 사료업계는 축산업과의 고통분담 정신으로 사료값 인하에 적극 동참하라.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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