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최근이슈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속보] 경북 영덕서 ASF 첫 발생…18일 오후 8시까지 ‘스탠드스틸’

작성일 2024-01-17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다운로드 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png

100

경북 영덕서 ASF 첫 발생경북 농장 첫 사례
대구·경북 양돈농장, 16일 오후 8~18일 오후 8시까지 스탠드스틸
경북 영덕군 축산면 500마리 양돈농가 확진에 따른 조치
작년 9월 강원 화천 농장 발생 이후 4개월여 만



 

경북 영덕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116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월 16일 오후 영덕군 축산면 부곡리 돼지농장에서 ASF가 최종 확진됐다. 해당 농장은 500마리(모돈 60마리, 육성·비육 등 440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방역당국은 116일 경북과 대구 돼지농가에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스탠드스틸)’을 내렸다.
이에 따라 16일오후 8시부터 목요일인 18일 오후 8시까지 48시간 동안 경북·대구 지역 모든 돼지농장에선 이동이 제한된다. 관련 종사자와 축산시설·출입차량 등도 적용 대상이다.
  
이번 확진은 지난해 926일 강원 화천에서 발생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경북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 지역 이남에서도 최초 사례다. 지난해 1222일 경북 영천에서 야생멧돼지 ASF 발생사례가 나오며 접경지역 외에서도 확산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이로써 ASF20199월 국내 첫 발생 이후 양돈농장에서 모두 39건이 나왔다. 경기 17, 인천 5, 강원 16, 경북 1건이다. 특히 지난해엔 모두 10건의 ASF가 발생했고 925일 강원 화천 돼지농장이 마지막이었다.
 
영덕 발생 농가 인근 방역대(반경 10이내) 안엔 전업농가 4곳이 모두 5820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발생 농장엔선 18일부터 16일까지 모돈 9마리와 비육돈 40마리가 폐사했다. 하지만 그 외에 특이 증상이 없어 ASF 관련 인식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축산농가가 15일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16일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에서 현장 부검을 시행했다. 그런 다음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에서 시료를 전달받아 ASF 정밀검사에 들어갔고 최종 양성 판정했다.


 

목록
다음게시물 손세희 회장, 이정배 서울경기양돈조합장에 감사패 전달
이전게시물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 2024년 시무식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