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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한돈 인증제 시범사업 ‘첫 발’

작성일 2024-03-2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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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다운로드 [24.3.19] 보도자료-프리미엄 한돈 인증제 시범사업 본격 시작 (최종) 01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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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한돈 인증제 시범사업첫발
정부·생산자단체·소비자·기관 등 한돈산업 질적 성장 협력키로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3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프리미엄 한돈 인증제 시범사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병윤 사무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오세영 사무관,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 이정수 사무총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이왕열 팀장, 대한한돈협회 왕영일 감사 등이 참석했다.
한돈산업이 양적인 성장의 한계에 이른 가운데 질적성장을 위한 한돈 품질 경쟁력 제고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한돈협회는 빠르면 오는 2026년부터 한돈고급화를 위한 프리미엄 한돈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 아래 ▲인증제 시범사업 ▲인증제 도입 방안 마련 및 제도화 등 모두 3단계의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는 그 1단계로 인증제 시범사업에 착수키로 하고 사업자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날 회의에서는 프리미엄 한돈 인증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협회가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생산자단체·관계기관·소비자단체 등이 공동 참여하는 가운데, 자동등급판정기기를 활용하여 소비자 기호도에 맞는 돼지도체를 1차 선별한 후 육질판정과 소비자 품평회 등을 실시키로 하였다.
다만, 육질 측정과 소비자 품평회 등을 위해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소비자단체의 인증제 참여가 전제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협력기관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를 검토 중이다.
프리미엄 한돈 인증제 시범사업은 34월 중에 입찰공고를 실시하여 용역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선정된 시범사업자는 ▲협력기관 및 육가공업체 모집 ▲자동등급판정기 판정결과 데이터 확보 및 분석 ▲선행연구 지표를 활용한 냉도체 육질 측정 ▲ 선별 도체 소비자 품평회 ▲ 프리미엄 기준 확립 ▲ 인증제 도입을 위한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한돈미래연구소가 실시한 한돈고급화를 위한 지표실증 연구사업결과가 그 기반이 됐다.
* (선행연구) 소비자 요구에 맞춰 한돈 고급화 관련 4가지 지표 개발 및 실증 연구 수행
 
해당 연구는 돼지고기의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요인으로 보수력을 지목했다. 하지만 실험실 외에는 보수력 측정이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보수력과 높은 상관관계가 확인된 명도를 활용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자동등급판정기기가 국내 도축장에 보급되고 있고,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자동등급판정기기를 활용할 경우 명도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연구 과정에서 자동등급판정기기를 통해 측정한 돼지 도체의 육색을 명도값으로 전환, 지표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프로그램도 개발됐다. 한돈협회는 오는 11월 이전까지 시범사업을 마무리, 그 결과를 반영한 2단계 추진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한돈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한돈의 고급화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첫 출발점이 되어 장기적으로 제도화까지 이뤄질 수 있다면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한돈의 질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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