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한돈협, ‘정화방류 시설 정보제공 사업’ 본격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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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9-12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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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농장에 딱 맞는 정화방류 처리시설, 어떻게 선택할까?"
2024 환경대책위원회 전문가 회의 개최 한돈협, ‘정화방류 시설 정보제공 사업’ 본격 추진 ▲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9월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2024 환경대책위원회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대한한돈협회는 정화방류 처리시설 정보제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돈농가를 위한 투명한 정보 제공, 경영 부담 완화 기대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9월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2024 환경대책위원회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한돈농가를 위한 '정화방류 시설 정보제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은 가축분뇨 정화방류 처리시설의 처리 효율성과 가격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농가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최근 한돈농가의 경영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정화방류 시설은 농가 운영의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정보 부족과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찾기 어려워 많은 농가들이 시설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농가들에게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했다. 대한한돈협회 문석주 부회장, 대한한돈협회 조진현 전무, 연암대학교 김동수 교수, 상지대학교 김수량 교수, 농협 중앙회 김우진 팀장, 대전충남양돈조합 최윤석 과장 등 환경 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정화방류 시설 정보제공 사업'의 실시를 위한 ▲참여 대상 기준 설정 ▲사후 관리(A/S) 기준 확립 ▲시설 및 토목 비용 산정 ▲환경컨설턴트를 통한 평가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정화방류 처리시설이 농가 운영의 효율성과 환경보호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농가들이 각 업체의 처리기술과 경제성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하고, 투명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돈협, 공정한 기준과 사후 관리로 농가 경쟁력 강화할 것 협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을 통해 농가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이를 통해 농가 운영의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농가들이 적절한 시설을 선택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날 회의는 한돈농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화방류 처리시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가축분뇨 처리를 통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양돈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문가들은 사후 관리(A/S)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처리시설을 설치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가 이루어져야 농가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장기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 제공뿐 아니라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검토하여 농가들이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기준 중요성 강조 대한한돈협회 문석주 부회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설정해 농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가들이 정보 과잉 속에서 확실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정화방류업체의 정보 공개를 통해 농가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환경컨설턴트를 통한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농가들이 필요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A/S 문제에 대해서도 “정확한 조사 등을 통해 농가에게 투명한 정보 제공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대한한돈협회 조진현 전무는 “가뜩이나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로 한돈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아지는 요즘, 정화방류 처리시설 선택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도록 협회가 다각적으로 해결해보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협회에서는 앞으로도 농가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축산과 한돈농가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돈농가들의 경쟁력 강화와 아울러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논의의 핵심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화방류 처리시설의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면, 농가들은 처리시설의 효율성과 가격을 비교해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농가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화방류업체 정보 제공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가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정화방류 시설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사말하는 문석주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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