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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청년한돈인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

작성일 2024-11-0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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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한돈인들, 한돈산업의 미래 비전을 다지다
2024 ‘전국 청년한돈인 경쟁력 강화 세미나개최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103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2024 전국 청년 한돈인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임원인 손세희 회장, 조영욱 부회장, 구경본 부회장뿐 아니라 전국의 청년 한돈인 및 업계 관계자 140명이 참석하여 청년 양돈인의 미래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국내 양돈업계의 성과와 과제, 청년 양돈인들이 갖춰야 할 기술적 역량과 혁신 방안 등을 다루며 청년들에게 양돈업계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 역할을 제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103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손세희 회장, 조영욱 부회장, 구경본 부회장 등 협회 임원과 청년 한돈인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년한돈인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년 한돈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사명 강조
2024년 전국청년한돈인경쟁력강화 세미나는 한국의 양돈 산업 미래를 함께 구상하고 청년 양돈인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로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청년분과위원회가 청년 한돈인들의 권익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며 중심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오늘 세미나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청년 한돈인들이 갖춰야 할 경쟁력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양돈연구회 안근승 회장은 축사에서 양돈산업이 향후 경쟁력 있고 수익성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양돈연구회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노하우가 실천으로 이어져 연말에 좋은 성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청년 양돈인들이 양돈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원청년분과위원회 원광진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세미나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년 양돈인들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그는 우리 청년 양돈인들은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청년의 열정과 패기를 모아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돈 산업의 역사와 과제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은 "내가 겪은 양돈 50년과 미래 과제"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양돈산업에서의 자신의 경험과 과제를 공유했다. 윤 회장은 한돈업계가 자조금 입법을 성공시키고, 방역본부를 설립하여 오제스키병 청정화와 ASF 방역에 성공한 점 등 여러 성과를 언급하며 자조금 제도 덕분에 돼지고기 소비량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설계와 관리의 표준화 부족, 무분별한 종돈 수입으로 인한 PRRS 같은 질병의 확산, 대학과 산업계 간의 연계 부족 등 한계를 지적했다. 윤 회장은 양돈 관련 조합이 세분화되어 구심점이 부족한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양돈업계가 국가 단위의 질병 대응 전략을 세우고, 대만처럼 구제역 백신 중단과 같은 대책을 수립하여 양돈 산업의 방향성을 잡아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국내 돼지고기의 고급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회장은 기부와 상생의 노력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양돈 산업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청년한돈인들에게 애정어린 당부를 전했다.
 
 
 
AI 기반 돼지 사육 시스템의 미래를 논하다
로즈팜 김학현 대표는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로 돼지 사육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양돈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입기와 환기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통해 돼지 생존율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안정된 환경 유지를 위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AI 기반 지능형 축산 시스템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양돈 산업의 소프트웨어 강화를 통해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읽고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돈 농가가 한눈에 직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돈사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AI 기반의 온도 감지 시스템 및 하드웨어 보완이 필요하며, 중앙집중 배기 시스템을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고 빠르게 진화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며 화재 방지 및 대응 시스템이 양돈장 환경 개선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돈사의 슬러리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한돈 산업이 AIIoT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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