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최근이슈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활동] 한돈협, 주한덴마크 대사관·덴마크 기업사절단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25-04-07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다운로드 주한덴마크대사관 및 덴마크 기업사절단 간담회(0401)_01 0Q5A9851.JPG
첨부파일 다운로드 주한덴마크대사관 및 덴마크 기업사절단 간담회(0401)_00_ 0Q5A9933.jpg
첨부파일 다운로드 주한덴마크대사관 및 덴마크 기업사절단 간담회(0401)_02 0Q5A9869.JPG
첨부파일 다운로드 주한덴마크대사관 및 덴마크 기업사절단 간담회(0401)_03 0Q5A9835.JPG
첨부파일 다운로드 주한덴마크대사관 및 덴마크 기업사절단 간담회(0401)_03 0Q5A9899.JPG

100

한돈협, 주한덴마크 대사관·덴마크 기업사절단 간담회 개최
"정부의 확실한 지원 있어야 농가 생산성과 탄소중립 양립 가능"






양국 양돈산업의 현실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한 한·덴마크 간 협력 논의가 진행됐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41일 제2축산회관에서 주한덴마크대사관을 비롯해 덴마크 농식품협의회, 아코펀키, 알투아그로 등 덴마크 기업사절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양돈산업 현황을 공유하며 탄소중립, 동물복지, 청년 유입 등 공통된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덴마크는 정부 차원에서 양돈농가에 탄소 저감과 동물복지 강화를 요구하는 한편,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과 제도적 지원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주한덴마크대사관 헨릭 옌센 농식품부 참사관은 덴마크 정부와 EU는 강력한 탄소 감축 정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대중 역시 대규모 농가에 대한 거부감이 커 정부 입장이 더욱 엄격해지는 측면이 있다며 규제로 인한 산업 현장의 부담을 언급했다.
 

덴마크농식품협의회 마이클 슈탈슈미츠 해외사절사업단장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농가들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자금 지원은 물론, 사료와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부의 체계적인 뒷받침 속에서 덴마크 양돈산업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규제 환경 속에서도 사료 효율을 극대화해 FCR(사료요구율)을 평균 2.3까지 끌어올렸으며, 분뇨를 신속히 배출함으로써 이산화탄소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덴마크처럼 생산성이 충분히 확보된 상황에서 탄소중립과 동물복지를 실현하는 것은 이상적이지만, 우리 한돈농가는 아직 생산성이 낮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여건에서 무리한 규제가 더해질 경우 산업 전반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생산비를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환경과 동물복지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과 함께 현장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돈협회 최재혁 부장과 한돈자조금 이인호 부장이 덴마크 관계자들에게 국내 한돈산업의 현황은 물론,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돈협회의 정책 방향과 미래 전략, 한돈자조금을 통한 ESG 경영 캠페인, 마케팅, 한돈 소비 촉진 활동 등 다양한 추진 사업들이 공유됐다.
 
한편, 주한덴마크대사관 및 덴마크 기업사절단은 간담회 외에도 전국청년한돈인 세미나 참석, 도드람양돈농협 김제FMC센터 방문, 디에스피드 현장 견학 등을 통해 한돈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목록
다음게시물 [영상] 4월 찾아가는 월례브리핑 공지
이전게시물 [활동] 2025년 전국 청년한돈인 경쟁력강화 세미나 개최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