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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 한돈인 한마음 대회 성료

작성일 2025-11-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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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동반자, 화합으로 한돈산업의 미래를 열자”
경북도협의회, ‘제9회 한돈인 한마음대회’ 성료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박종우)는 지난 11월 5일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제9회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한돈농가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이기홍 대한한돈협회 신임 회장, 이상도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방대섭 전북도협의회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 박종우 경북도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600여 명의 한돈농가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 존중받는 한돈산업으로 도약할 것”
박종우 경북도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막연함과 부정적인 생각보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로 한돈인들이 화합한다면, 충분히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먼 길을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 우리 모두가 동반자가 되어 함께 나아가자”며 경북 한돈인들의 단결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기홍 대한한돈협회 신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한돈산업,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 그리고 존중받는 한돈산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돈산업은 혼자 이끌 수 있는 산업이 아니다. 화합하고, 여러 힘을 하나로 모아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경북 한돈인들의 단결된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북 한돈산업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겠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행사 말미에는 김상식 경북도협의회 청년분과위원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 위원은 “경북 한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통해 한돈산업을 선도하고, 미래세대가 자부심을 갖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경북 한돈인 한마음대회’는 화합과 긍정의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모두가 함께하는 동반자의 길을 열어가자는 뜻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경북도협의회는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협회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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