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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남한돈인한마음대회 성료

작성일 2025-11-2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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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다운로드 0 01 오재곤 대회사 8N4A25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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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전남 한돈”… 2025 전남한돈인한마음대회 성료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도협의회장 오재곤)가 11월 21일 무안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2025 전남한돈인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전남 한돈농가의 단합과 도약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축산업계는 사료비 인상, 환경규제 강화, 질병 대응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 모인 전남 한돈인들은 다시 뛰는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 박주남 부회장, 방대섭 전북도협의회장, 주재용 경남도협의회장,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해 한돈농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남 한돈산업은 지역 경제와 먹거리 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축”이라며,
“지금 우리가 마주한 위기 앞에서도 농가의 저력과 연대의 힘으로 반드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낼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 기반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전남이 전국 한돈산업을 이끄는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기홍 협회장 “현장에서 찾은 해법으로 진짜 정책 만들겠다”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이 전남 한돈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구체적인 정책 성과와 함께 한돈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기홍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먼저 "행사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전직 농림부 장관 시절부터 농업인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려주신 분"이라며 각별한 존경심을 밝히며, 올해 초 영암 등지에서 발생한 구제역 위기를 언급하며, 슬기롭게 대처한 농가와 행정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그는 "소수의 피해 농가라 할지라도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SOP(표준운영절차) 설정과 현실적인 피해보상 대책 마련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회장은 21대 집행부의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 ▲미래를 열어가는 한돈산업 ▲존중받는 한돈산업 등 3대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의 먹거리 단백질 생산 1위 품목으로서 막대한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을 타개해야 한다"며, 냄새 민원 해결을 위한 자구 노력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존중받는 산업'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인사말에서 이 회장은 취임 직후 농식품부 및 국회와의 소통을 통해 이뤄낸 성과들을 언급하며 실무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방역순치돈사 예산 지원 입법과 돈열 마커 백신 전면 지원을 정책에 담아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 사무총장을 직접 만나 스마트팜 및 현대화 자금의 절대적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대폭적인 지원 약속과 함께 관련 예산이 국회 소위에 상정되는 등 실질적인 자금 지원의 물꼬를 텄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축산물 유통법 저지를 위해 대통령실과 긴밀히 협의 중임을 밝힌 이 회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얻을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며, "한돈협회가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펴고 농가의 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로자 표창과 청년한돈인 결의문…미래로 나아가는 전남 한돈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전남 청년한돈인을 대표해 오양호 전남 청년분과위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그는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실현하고, 전남 한돈산업을 선도 산업으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남도협의회는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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