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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불참키로

작성일 2019-06-1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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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 불참키로

전국 도협의회 및 지부에 참석 자제 공문 발송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최근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국내 ASF 전염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짐에 따라 부득이 오는 925~27일 예정인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불참키로 결정하고 전국 한돈농가에 축산박람회 참여를 자제키로 전국 도협의회 및 지부에 공지했다.

한돈협회는 ASF 전염방지를 위해 본회의 결정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회원농가들이 박람회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 참여를 자제할 수 있도록 독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조직위원회는 ASF 발병국가 참가를 전면 제한키로 최근 결정했다.

박람회 조직위는 ASF 바이러스가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최근 북한까지 유입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자 국내 양돈산업 보호를 위해 발병국가 내 업체의 참가를 제한키로 최종 결정했다. 참가 제한국은 중국, 벨기에, 이탈리아, 나이지리아 등 4개국으로 총 38개 업체의 참가신청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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