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양돈용 배합사료 가격 인상을 즉각 철회할 것을 경고한다!” |
|||
---|---|---|---|
작성일 | 2020-01-31 |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다운로드 [성명서] 양돈용 배합사료 가격 인상 즉각 철회 요구(0131).hwp | ||
100 |
|||
“양돈용 배합사료 가격 인상을 즉각 철회할 것을 경고한다!” 사상 최악의 돼지가격 폭락 사태로 한돈 농가들이 사경을 헤매고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일부 사료 업체들이 사료값을 인상하거나 인상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농가와의 상생보다는 눈앞의 수익성만을 쫓고 있는 사료 업체들에 대해 한돈 농가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최근 우한 폐렴 등 극심한 소비 부진으로 산지가격이 급락하여 생산비를 한참 밑도는 가격으로 형성되어 돼지 한 마리 출하시 15만원 이상의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는 등 한돈농가들은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한돈 농가들이 죽어 쓰러져 나갈 극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료업체들 중 현실을 인식하고 농가와 상생하고자 사료가격을 동결하는 업체가 있는 반면, 상생의 정신을 외면한 채 고객인 농가는 죽거나 말거나 혼자만 살겠다며 동반자의 관계를 깨고 사료 값 인상을 단행하는 행위는 지탄 받아 마땅하다. 사료업계의 어려움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어려울수록 손을 맞잡고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어려운 한돈농가의 현실을 감안해 사료가격 인상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길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다시한번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사료가격 인상을 강행하는 업체는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축산인들과 상생하고자 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우리는 그 기업이 이 땅 위에 뿌리 내릴 수 없도록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2020년 1월 31일 사단법인 대 한 한 돈 협 회
|
|||
목록 | |||
다음게시물 | 다음게시물이 없습니다. 돈가 폭락에도 소비자는 체감 못해, 한돈농가만 죽어난다 | ||
---|---|---|---|
이전게시물 | 이전게시물이 없습니다. 한돈협, 돈가안정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긴급 특별대책위원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