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ASF 첫 발생...독일산 돼지고기 수입중단 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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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9-10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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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ASF 첫 발생...독일산 돼지고기 수입중단 조치 유럽의 축산 강국인 독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 발생함에 따라 독일산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 제품에 대해 잠정 수입검역이 중단되었다. 독일은 국내 수입되는 유럽산 돼지고기 최대 수출국이다. 9월 10일 독일 언론매체인 'jagderleben'과 영국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란덴브루크 Spree-Neisse 지역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사례가 처음 발견됐다. 독일 연방 식량농업부(BMEL)도 이날 ASF 발생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ASF 유입방지를 위한 예방조치로 독일산 돼지고기, 돼지생산물 등 지정검역물에 대해 수입검역을 9월 10일부터 별도 조치시까지 잠정 중단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수입검역중단 대상은 독일산 돼지고기, 돼지 생산물, 조사료 이다. 다만 지정검역물의 멸균, 살균, 가공의 범위와 기준(검역본부 고시)에 해당하는 제품은 제외이다.
한편 지난 해 국내 수입 돼지물량은 전체 42만톤으로 이중 미국이 17만톤을 차지, 제일 많았다. 독일은 7만7000톤 가량으로 집계돼 미국에 이어 두번째, 유럽 국가중에는 첫번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 벨기에에서 ASF발생이 확인되자 벨기에산 돼지고기와 돼지 생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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