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 ASF 확진, 방역관리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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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8-26 |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다운로드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보도자료(8.26, 배포 시).hw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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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다운로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 보도자료(8.26, 배포 시).hw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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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8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약 2,30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추가로 ASF가 확인된 농장 주변 방역대(10km) 내 돼지농장 없음 ○ 이번 발생농장은 고성·인제 발생농장과 역학관련 농장은 아니며, 강원도 전체 농장에 대한 선제적 일제검사 중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인되었다. * 멧돼지 방역대(10km)에서 멧돼지 양성개체가 8.4일부터 5건 발견(8.20일은 농장 인근 3.1km 지점)되어 이미 이동제한 조치중 ○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의 사육돼지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하고 있다. □ 중수본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 돼지에서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번호 : ☎ 1588-9060 / 1588-4060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 상황 - 강원도 홍천 추가 발생에 따른 방역관리 강화 - 1. 발생상황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8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발생농장(약 2,300마리 사육) 인근 10km 내 돼지농장 없음 ○ 이번 발생 농장은 고성·인제 발생농장과 역학관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최근 농장 주변 10km 이내에서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다수(5건) 발견된 바 있다. □ 최근 6월 이후 멧돼지 양성 검출이 15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 * 멧돼지 양성 검출건수 : (‘20.6~8.25) 93건 → (‘21.6~8.25) 158건 ○ 어린 멧돼지와 수렵·포획 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통상 5~6마리가 군집생활을 하는 멧돼지의 특성을 고려할 때, 경기·강원 지역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멧돼지는 단일 또는 여러 가족이 군집을 이뤄 생활(통상 어미와 새끼 5~6마리가 함께 생활) ○ 6월 이후 강원·경기 지역 멧돼지 감염 158건을 분석한 결과, - 발생지점 반경 3km 내에는 돼지농장이 36호, 3~10km에는 220호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강원·경기 멧돼지 발생 지역(시·군) 사육 농장의 72% 수준이다. - 특히 강원도는 멧돼지 발생 지역(시·군) 돼지농장의 52%, 경기도는 85%가 멧돼지 방역대(발생지점 반경 10km 이내) 내에 있고, 홍천 지역은 전체 사육농장 18호 중 10호가 멧돼지 방역대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방역관리 강화 □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8월 26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확인됨에 따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8월 26일 개최하였다. □ 이를 통해 중수본은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장주와 모든 근로자가 다음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 첫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분변 처리과정에서 유입될 가능성이 크고, 발생농장 역학조사 과정에서 손수레 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손수레를 이용한 분변 처리 시 축사에 들어가기 전, 퇴비사 이동 전, 퇴비사에 돈분을 옮긴 후 손수레와 이동경로를 철저히 세척·소독해야 한다. ○ 둘째, 농장주변 위험지역에서의 텃밭을 포함한 영농활동을 중단하고, 트랙터 등 영농에 사용한 장비는 농장 내로 반입을 금지해야 하며, 축사는 야생조수류 유입 방지를 위해 방충·방조망을 빈틈없이 설치해야 한다. ○ 셋째, 축사 내로 외부 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기본 방역시설인 전실(前室)이 없는 사례도 있다. - 축사 밖은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다는 인식 하에 축사 주변을 빈틈없이 소독하여야 하고, 축사 출입 전 전실에서 방역복 착용·손 소독·장화 갈아신기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 중수본은 최근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10km 내에 위치하여 오염원 유입 위험성이 높은 돼지농장에 대해 기본방역수칙 준수여부 확인과 농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 특히 8대 방역시설 설치, 농장 내 차량진입 통제, 분뇨 처리방법, 모돈사 방역관리, 텃밭 등 영농활동, 외국인 근로자 관리 등에 대해 점검하고 미흡농장은 컨설팅 등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 3. 돼지고기 수급 □ 최근 강원도 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음에도 폭염 해소, 돼지 생산성 향상 등으로 8월 돼지 도축마릿수는 141만마리로 전망되며, ○ 이는 평년보다 7.9%, 전년보다 5.1% 많은 수준으로 8월 중 역대 최고 수준의 공급이다. * 8월 돼지 도축마릿수 : (평년) 130.7만마리 → (‘20) 134.1만마리 → (’21) 141만마리(전망) ○ 또한 추석 전 3주(8.30~9.19) 기간 도축마릿수는 약 115만 마리로 전망되며, 이는 평년(100만마리), 전년(112만마리) 보다 많은 것으로 추석 기간 수급에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전화 ☎ 1588-9060 / 4060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 발생농장 방역대 및 인근 야생멧돼지 검출 현황> ![]() <경기·강원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 [출처: ASF중앙사고수습본부 보도자료 2021. 8.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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