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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사료에 양계용 항콕시듐제가 유입된뒤 육성비육돈의 집단폐사

작성일 2013-07-18 작성자 리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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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4월24일 관리하던 양돈농장에 돼지 상태가 좋지않아 진단차 방문하였습니다.
전일 새벽 5시경 입고된 벌크사료을 먹은 육성비육돈이 기립하지 못하여 급성호흡기 질명으로 판단되어심한 개체는 세프티푸어(상품명:신일세표샷)주사 및 음수로 플로르페니콜(상품명:프로펜콜20)을 1L/ton용량으로 투여 하였습니다.
그뒤 상태는 개선되지않고 해당사료을 먹은 개체 400여두이상이 10여일 동안 폐사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수의과학검역원과 전북대 병리실에 부검을 의뢰하여 질병이 아닌 중독으로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진단서있음)
 
사료에 유입된 물질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다 maduramycin(항콕시듐제)과 양계사료에 들어가는 모래알(칼슘)이 유입된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노포계열(마두라마이신,라사로시드,모넨신등)의 항콕시듐제는 양돈에서 흔히 사용되는 항생제와 혼용되었을시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 되고 있으며 캐나다등지의 농장에서 유사한 사례가 있습니다.이는 주지의 사실임에도 사료회사측에서는 어떠한 책임있는 답변과 행동을 하지않아 법률적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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