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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귀중 上告

작성일 2024-06-21 작성자 홍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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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귀중 上告
 
한돈협회 괴산군지부 직전 지부장 홍 용 표입니다.
 
협회에서는 농식품부의 권고와 제도에 맞춰 우리 충북의 한돈인 입장은
안중에도 없어 명확한 해답을 듣기 위하여 상고합니다.
협회 의견과 같이 농식품부의 뜻이면 그 내용 또한 6하 원칙에 의거하여
답변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일 명확한 답변이 주지 않으시면 충북도 한돈인의 한사람으로써
그 정책에 동의할 수 없으며
1인 시위라도 강행하면서 동지들과 뜻을 같이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충북도의 한돈인들도 결과물을 공유할 것입니다.
 
20003월 파주의 구제역 발병이후 온갖 가축질병이 난무하는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충청북도의 한돈농가는 단 한번도 질병의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
이러한 이유는 우리 충청북도 한돈농가에서 방역을 소홀히 하였다고는 볼 수가 더 더욱 없습니다.
물론 다수의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많은 도축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국에서 모여드는
축산물 유통이 아니겠습니까
.
매 회 질병발생 시 마다 가슴을 조아리는 우리 충청북도의 한돈농가에 사육두수가 적다는 이유로
나눔의 기금이 삭감되면서 우리들의 자존감마저 상실시켰습니다
.
진정한 나눔이란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전달되는 것이 당연 사 일진데 동 업종에 종사하는
한돈인들끼리 사육두수를 논하면서 나눔 행사의 비용을 삭감하는 행태는 두고 볼 수 가 없습니다
.
정히나 그러시다면 그렇게 사육을 많이 하고 있는 지역에서 도축을 유치하고 가동하여 그 지역에서
해결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
사육두수가 적은 충청북도에서는 언제까지 이렇게 불이익만 당해야 합니까?
 
우리 충청북도는 타 지역에서 오염된 가축이 올 때마다 비상이 걸리고 이동제한이 되어 손실만
보아야 합니까
?
, 우리 충청북도의 한돈농가(양축농가)에 대한 특별 방역 지원금은 생각해 보셨는지요?
 
충청북도의 한돈농가에서 타 지역의 가축(돼지)을 도축 유통 근절을 위해 투쟁을 하여야만 합니까?
 
우리 충청북도의 한돈인들이 동네 북 마냥 봉이 되어서 당할 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금번 영천지역의 사건만 하여도 충북도의 한돈농가 70%가 이동제한에 걸리어 막대한 불편함과
손실을 보는 사태가 초래되었습니다
.
지금까지 수 년 동안 타 지역에서 들어온 오염물로 인하여 손실을 보는 우리 도의 양축가에
미안하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
그저 우리들은 손실만 보았습니다.
향후에도 사육두수를 논하면서 정책을 추진한다면 우리도 생존권과 자존감을 위해
일생의 마지막 수의 한 벌 챙겨 투쟁도 불사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쓴 글의 내용은 저 혼자만의 뜻이 아니고 충북도의 뜻 있는 한돈 지도자들과
타 축종의 뜻임을 심도있게 숙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는 1차적으로 우리 한돈협회에 본 내용을 상고하지만
순차적으로 농식품부와도 상고하여 답변을 취할 것입니다.

  
                                                         2024. 06. 20
                                                                              상고인 홍 용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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