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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제주서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24-06-2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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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제주서 간담회 개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지난 6월 8일 제주 서귀포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위성곤 국회의원, 손세희 회장, 구경본, 김춘일, 조영욱, 고봉석, 문석주 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 김재우 도협의회장, 서부칠 제주지부장, 김경용 서귀포지부장, 양정규 서귀포최남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산업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성곤 의원은 간담회에서 "농업농촌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한돈농가와 축산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22대 전반기 국회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에 활동할 예정이지만 한돈산업이 경쟁력을 갖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손세희 회장은 "위성곤 의원님께서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주신 노고에 모든 한돈농가들이 감사하고 있다"며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회 및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한돈 현안을 적극 논의하는 등 제22대 국회에서 대국회 정책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위성곤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돼지고기 할당관세와 축산자조금에 대한 정부 개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정된 비료관리법이 모든 액비에 대해 시비량을 제한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점을 강조하는 등 한돈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농가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성곤 의원은 한돈협회가 수여하는 우수국감 의원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가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정부, 국회, 한돈협회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대한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현안 해결과 발전을 기대하며, 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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