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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돈육 시장 ‘촉수’ 한돈보다 빨랐다

작성일 2019-04-0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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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돈육 시장 ‘촉수’ 한돈보다 빨랐다

2월 베 ASF에 구매 수요 꿈틀
中 돈육 수입에 본격 상승세

최근 한돈 가격이 모처럼 상승세로 반전된 가운데 수입 돼지고기 가격은 이보다 먼저 상승 조짐을 보였다. 계절적 수요 증가 기대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영향을 먼저 감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3월 수요 증가에 대비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하던 수입육 구매 수요가 지난달 베트남에서의 ASF 발생 등으로 해외시장이 불안해지자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달 초 중국이 돼지고기 수입을 시작하자 우리나라 유통업체들도 독일산 삼겹살을 중심으로 매입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에 수입 냉동육에는 가수요가 발생하면서 수입육 가격 상승세가 본격화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독일산 삼겹살 도매가격은 이달 들어 매주 100~200원/㎏의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ASF 여파로 올해 중국의 돼지고기 생산이 줄고 수입을 늘릴 것으로 이미 예고된 바 있다. 그리고 실제 3월 둘째주 중국 내 돼지 도매시세가 19.7위안으로 14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셋째주에는 20위안 이상으로 연이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시장이 중국 내 돼지고기 시장 동향과 수입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19.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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