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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한돈 기대해도 괜찮다

작성일 2019-04-2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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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한돈 기대해도 괜찮다

4600~4900원 전년비 8~15% 올라
돈육 재고 줄고 수입 감소로 강세
한돈 강세로 되레 소비 ‘역풍’ 경계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영향으로 국내 돼지 값 전망도 상향조정됐다. 특히 ‘가을불황’은커녕 하반기도 전년보다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됐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3일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 증가에 따른 국내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올 평균 돼지 값을 당초 예측치인 3천800~4천100원보다 오른 4천400~4천700원으로 수정 전망했다. 이는 중국이 ASF로 돼지고기 수입을 늘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돼지고기 수입량이 38만6천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16.7%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산한데 따른 것이다. 물론 수입량 전망 역시 당초 전년 대비 7.2% 준 43만여톤에서 하향 조정한 수치다.

분기별 돼지 값 전망치를 보면 2분기 5천~5천3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4천730원)보다 5.7~12% 오르고 하반기 역시 지난해(4천259원)보다 8~15% 오른 4천600~4천900원으로 내다봤다. 특히 상반기에는 지난해 수입됐던 재고 소진으로 돼지 값 상승폭을 제한할 수 있지만 하반기 갈수록 재고가 줄면서 상반기보다 돼지 값 상승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농경연은 이에 덧붙여 수입 여건이 예상보다 더 원활치 못할 경우 가격 상승폭이 커져 오히려 소비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며 농가들에게 생산성 향상을 통해 한돈 생산량을 늘려 가격 급등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ASF 발생 시에는 국내 생산량이 크게 감소, 돼지고기 수급에 상당한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ASF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ASF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19.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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