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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 뛰고 한우값 하락…육계값 비슷

작성일 2019-04-2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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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 뛰고 한우값 하락…육계값 비슷


농경연 ‘5월 축산관측’


5월 한우값은 지난해보다 하락세를, 돼지값은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육계값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5일 내놓은 ‘5월 축산관측’에 따르면 1등급 한우 지육 도매값은 1㎏당 1만6900~1만79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만8165원)보다 하락한 것이다. 산지에 출하 예정인 소가 많아 도축마릿수가 증가할 것으로 관측돼서다. 도축마릿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6만마리)보다 많은 6만~6만4000마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돼지 지육값(탕박 기준)은 1㎏당 4600~4800원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4월(1~23일) 가격(4470원)보다 높고, 지난해 같은 달(4635원)과 비교해도 강보합세를 보이는 수치다.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국제 돼지값이 상승해 국내 돼지고기 수입량과 총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예상 등급판정마릿수는 지난해(144만3000마리)보다 늘어난 145만~149만마리다.


반면 돼지고기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8.3% 감소한 4만t으로 점쳐진다. ASF 확산으로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이 큰 폭으로 늘면서 국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중국이 돼지고기 수입을 더욱 늘리면 우리나라 수입량은 전망치보다 더 감소될 수 있다.


육계 산지값은 지난해 가격(1188원)과 비슷한 1㎏당 1100~1300원으로 예측됐다. 지난해보다 도계마릿수 증가가 예상되지만 생산성 하락으로 대닭(1.6㎏ 이상) 출하량이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이다.


<출처 : 농민신문 2018.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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