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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료협회, ASF 국내 유입 차단 나서

작성일 2019-04-2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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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료협회, ASF 국내 유입 차단 나서


발병국의 ‘혈액가공 사료원료’ 수입 안하기로 결의


한국사료협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에 동참하고자 ASF 발병국으로부터 혈액가공 사료원료를 수입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한국사료협회는 23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혈분(동물 혈액을 건조·분쇄한 것)과 같은 혈액가공 사료원료에 ASF 바이러스가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한 ASF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중국·베트남 등 ASF 발병국에서 수입해오는 혈액가공 사료원료량은 연간 5000t 규모다. 한국사료협회는 검역당국의 국경검역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사료협회는 “정부의 사료원료 검사 및 검역에 적극 협조하고, 수입 사료원료가 국내 도착하기 전에 현지에서 선제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SF 발병국에 진출한 사료공장과 국내 사료회사간의 인적·물적 교류도 최대한 억제하고, 양돈용 사료제품은 열처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내용도 결의문에 함께 담았다.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은 “ASF가 국내로 유입되면 국내 양돈업 및 사료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며 “배합사료업계가 ASF 국내 유입 차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농민신문 2018.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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