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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역분쟁에 돈육 수출 저조

작성일 2019-05-2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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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역분쟁에 돈육 수출 저조

1분기 60만톤 전년 대비 6% ↓
관세 높인 멕·중 13%, 20% 감소


미국의 올해 돼지고기 수출은 주요 시장에서 일제히 감소하면서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최근 미국 육류수출협회에 따르면 3월 돼지고기 수출은 21만2천톤으로 전년 동기간 22만7천톤에 비해 6.9% 감소하면서 1분기 역시 60만톤으로 일년전(63만6천톤) 대비 6% 적었다.

이는 미국이 지난해부터 주요 수입국인 멕시코, 중국과 무역전쟁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1분기 멕시코 수출은 17만7천톤으로 여전히 가장 많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13% 적고 중국/홍콩 수출도 9만여톤에 조금 못 미쳐 전년 대비 무려 20%가 감소했다. 또 일본과 한국 수출도 9~16% 가량 줄면서 미국의 수출 시장 상위권 국가에서 모두 수출 실적이 저조했다. 미국 양돈협회(NPPC)는 무역분쟁의 결과 당초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던 지난해 오히려 미국 돼지고기 생산자들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멕시코의 무역 관세로 인한 손실이 돼지 두당 12달러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중국과의 무역분쟁이 격화되면서 양돈을 비롯한 농업계 불만이 고조되자 농업계를 달래기 위한 무역 구제 패키지 실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1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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